[스타트업] 오피스&미팅룸에 파티룸까지! 매력적인 공간 공유 플랫폼 '앤스페이스'

조회수 2019. 2. 7. 12: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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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념의 공간 생태계를 꿈꾸는 앤스페이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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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어떤 장소나 위치를 지칭하는 표현이기도 하지만, 내가 존재하는 한 늘 존재하는 철학적인 개념이기도 하다. 어찌 됐든 어떠한 공간 속에 내가 있는 것이고, 내가 있다면 어떠한 공간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그래서 공간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앤스페이스'는 이 개념을 가지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냈다. 함께 공부할 친구들은 있는데 함께 공부할 곳이 없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사무실을 꾸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창업자들을 위해, 취미 생활을 즐길 곳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공간'을 공유하는 것. 새로운 개념의 공간 생태계를 꿈꾸는 앤스페이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앤스페이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린다

앤스페이스는 2014년도에 설립된 공간공유 전문 소셜 벤처로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아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꿈꾸며 새로운 공간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회사다. 대표적으로는 공유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 (www.spacecloud.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하우스 앤스테이블과 코워킹스페이스 인디워커스 등 실제 공유 공간을 기획, 운영, 개발하고 있다. 공간 운영자를 위한 채널 ‘스페이스비즈'를 통해 컨설팅과 교육도 함께 제공하는 일을 한다. 궁극적으로 자기다움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공간을 행복하게 누리는 세상을 꿈꾸며 오프라인 공간 기획부터 온라인 공간 유통(O2O)까지 종합 서비스를 구축해가고 있다.


직원 수는 몇 명이며,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총 10명이고, 4개의 팀이 움직인다. 먼저 온라인 공간 서비스를 담당하는 ‘플랫폼 사업팀’과 오프라인 공간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공간자산개발팀’이 앤스페이스의 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T 서비스를 통해 공간을 유통하는 '플랫폼 사업팀'에서는 스페이스클라우드, 스페이스비즈 등 서비스를 운영하며 공간 유통과 전국의 공간 운영자 역량강화를 담당한다. 공간자산개발팀은 앤스페이스의 대표 공간 브랜드 앤스테이블(커뮤니티하우스), 인디워커스(코워킹스페이스 및 로컬샵 라운지)를 개발하고 운영한다. 이러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베이스캠프팀'이 경영 및 인사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고, 전체 사업들의 브랜딩과 콘텐츠 PR, 퍼포먼스 마케팅을 관리하는 '퍼블릭캠페인팀'이 있다.

▲앤스페이스 임직원

앤스페이스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달라

앤스페이스가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공간과 IT 서비스를 통한 공간 유통은 모두 ‘사용자 중심의 부동산' 공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연결되어 있다. 2030대 60만 명 회원들이 ‘회의실/스터디룸', ‘연습실', ‘파티룸' 등을 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스페이스클라우드', 1만 명의 공간 운영자를 위한 실무적인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스페이스비즈'가 대표적인 IT 서비스다. 직접 개발 운영하는 공간으로는 1인 가구를 위한 코워킹코리빙 커뮤니티하우스 '앤스테이블',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들의 멤버십형 코워킹 공간 '인디워커스'가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해달라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사용자들이 보다 목적에 맞게 다양한 공간을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 공유 플랫폼이다. 숙박 부분에서 에어비앤비가 있듯, 생활 공간 부분에는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있다. 파티, 모임, 연습, 스터디, 회의 등 생활에 필요한 대여형 공간들이 전국적으로 2만 실 정도 스페이스클라우드서 유통된다. 이용자의 누적 회원가입은 60만 명에 이르고,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공유'라는 방식으로 공간을 유통하는 업체는 1만 팀 정도 등록되어 있다.  


무엇보다 지역과 공간 용도에 따라 빠르게 이용 가능한 공간을 찾아준다는 점이 서비스의 강점이다. 네이버 로그인으로 간단히 이용하여 예약까지 완료하는 데 얼마 걸리지 않는다. 최근 2030 사이에 ‘파티룸'과 ‘코워킹스페이스'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이렇게 도심에서 어떻게 공간이 이용되는지 트렌드도 데이터로 파악된다. 공간을 등록한 호스트들은 비어있는 시간을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공유하여 부가 수익도 얻고, 새로운 활력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기도 한다.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원하는 지역과 이용일을 검색하면 조건에 맞는 공간들이 검색된다

스페이스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방법은?

스페이스클라우드 서비스는 PC기반의 웹과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앱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에서 공간 유형, 모임의 성격, 지역 등의 키워드로 공간을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홍대 파티룸’, ‘사당 연습실’ 등 이용하기 원하는 지역과 공간 유형을 섞어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 70명’과 같이 수용 가능한 인원수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시즌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모임 형태와 공간을 제안하기도 한다. 단체나 기업에게 다양한 워크숍 장소를 추천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검색을 통해 원하는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서비스 내에서 한 번에 빠른 예약과 결제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사용 중 불편함이 있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온라인 1:1문의를 통해 이용자와 호스트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시즌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제공한다
▲​워크샵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워크샵 공간 리스트를 받아볼 수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공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스페이스클라우드 ‘공간 등록하기’를 통해 간단하게 가능하다. 스페이스클라우드와 호스트 간 계약은 온라인상에서 이용약관과 운영정책 등에 동의를 통해 이루어지며, 등록 후 내부 팀의 검수를 거쳐 최종 공개 승인이 나야 검색과 예약이 가능하다. 등록 시 예약, 결제 유형 선택이 가능하고 이후에도 변경이 가능해 호스트의 운영 재량권을 보장하고 있다.


공간 등록이 완료된 이후에도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공간 서비스의 질을 높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호스트들에게 스페이스비즈 콘텐츠, 호스트데이, 스쿨 등 공간운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호스트센터 내에서 공간을 등록하는 등의 공간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했던 사용자들과 호스트의 반응은?

만족도는 사용자와 호스트 모두 높은 편이다. 국내에서 가장 다양하고 많은 공간을 이용자에게 제안하고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용자의 경우엔 SNS 후기 등을 통해 서비스 경험을 접하는데, 재미있는 후기도 많이 발견하곤 한다. '너무 많은 파티룸 때문에 공간 발견의 늪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라는 반응,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일벌일 때 설치하는 앱'이라는 표현 등이 그 예다. 코스튬 플레이어들은 스페이스클라우드에 등록된 카페 목록을 정리하여 커뮤니티에 서로 공유하기도 한다.


호스트의 경우 정기적으로 호스트데이를 개최하여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갖는다. 공간 운영에 대한 호스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도 하고, 그를 통해 서비스를 향상시킬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대부분의 공간 창업자들이 공간 운영뿐만 아니라 마케팅이나 예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스페이스클라우드가 그 점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예전에 한 호스트가 스페이스클라우드를 공간 창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서비스라고 표현했던 기억이 난다. 실제로 월평균 4만~5만 건의 예약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간을 홍보하고 유통하는 것이 수월해지고, 공간 등록만 하면 해당 공간을 위한 홈페이지가 하나 생긴다고 생각하는 호스트가 많다. 기업 워크샵 장소를 추천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의 경우도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대부분의 기업이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추천받은 공간을 이용하고 있으며, 후기 또한 늘 만족스럽다.

▲​다른 이용자들의 리뷰를 살펴볼 수도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를 처음 기획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앤스페이스 창업 전에 비영리단체에서 5년 정도 일을 했다. 교육 센터에 있었는데, 무한경쟁시대에서 청년들의 삶이 불안한 이유는 삶의 기반과 커뮤니티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삶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의식을 갖던 중 자연스럽게 ‘공유 공간'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우연한 기회에 크리에이터들이 오피스를 공유하는 ‘코워킹 스페이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직접 공간을 소유하지 않아도 공유를 통해 자신의 에너지와 자기다움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 북창동(서울 중구)의 낡은 건물을 재생하여 만든 ‘스페이스노아’ 프로젝트였다. 스페이스노아의 코워킹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코워커가 모이고, 사람들이 모이니까 재미있는 콘텐츠가 쌓였다. 저녁과 주말 시간에는 대관을 통해 운영 비용을 충당했는데,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간 공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동그라미재단의 오픈콘텐츠랩을 통해 공간 나눔 사업을 했고, 서울시와 협업하여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대방동'이라는 공유 공간을 직접 운영, 설계하기도 했다. 이렇게 삼 년 정도 공유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니 자연스럽게 공간 네트워크가 쌓였고, 그 공간들을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스페이스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앤스페이스 창업 및 개발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 

스페이스클라우드 서비스가 커지는 과정에서 자동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개발자를 구해야 했었다. 사용자와 공간 등록 수는 점점 많아지고 관리의 한계를 느꼈는데 생소한 회사의 서비스를 구현해줄 개발자를 찾기가 어려웠다. 겨우 수소문해 찾은 개발자를 만나러 제주도에 갔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거절 메시지를 받았다. 그때는 그 개발자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펑펑 울며 돌아왔던 기억이 난다. 네이버에 투자를 받은 이후로 개발지원이라던지 서비스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많이 배웠고, 여전히 시스템 고도화는 스타트업에게 어려운 과제지만 그래도 비행기에서 울던 때를 생각하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한 과정 한 과정 만들어가는 것 같다.


지금 운영 중인 서비스 외에 또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는가 

현재 미사 신도시에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인디워커스'를 준비하고 있다. 멤버십을 통해 인디워커스가 편하게 일하고 교류하는 멋진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사를 시작으로 멤버십에 가입된 인디워커스 그룹들이 자유롭게 여행하듯 일하는 도시를 상상하고 있다. 비어있는 상가와 재미없는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인디워커스데이, 1인 기업 공동 종무식 현장

크리에이터들의 ‘주거 라이프스타일'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적정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머물면서, 매력적인 이웃을 만나는 커뮤니티 하우스 ‘앤스테이블'을 개발하고 있다. 대치동에 첫 번째 앤스테이블이 2019년 10월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앤스테이블과 인디워커스 공간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머물기 좋은 도시를 위한 ‘공간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서울사회주택리츠 1호 앤스테이블 대치동 착공식

창업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창업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크고 작은 위기뿐만 아니라 감사한 일들이 참으로 많았다. 기억하자면 손에 꼽을 수없이 많은 일들이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아본다면 역시 스타트업 창업자로서 스페이스클라우드 플랫폼의 성장 계기였던 sopoong과 네이버의 투자다. 스페이스클라우드 서비스를 처음에 블로그로 시작해 워드프레스로 관리했는데, 점점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등록하는 공간 수도 많아지자 관리의 한계를 느꼈다. 나중에는 자동 예약 시스템 구축이 시급했는데, 갓 시작한 회사의 낯선 서비스를 구현해줄 개발자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그때 소셜벤처 투자회사 sopoong이 씨드머니 투자를 했고, 이후 네이버 투자를 통해 슈퍼개발자들과의 협업이 이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스페이스클라우드 서비스가 개편되었다.


앤스페이스를 창업하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페이스클라우드의 호스트 대부분이 작은 규모의 공간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인데, 그분들의 성공이 스페이스클라우드의 성공이라고 믿고 있다. 작은 공간들의 성장 스토리가 끊이지 않도록, 작은 공간이더라도 매력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앤스페이스의 행보를 통해 작은 공간들이 살아나고, 도시가 더 풍성하고 다양해지는 상상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2018년 연말에 진행됐던 호스트데이

새롭게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께 조언 한마디 부탁드린다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는 것이 스타트업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좋은 팀원들이 결국 좋은 성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팀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한 사람의 역할이나 분위기가 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함께 할 팀원을 찾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 아무리 뜻과 아이디어가 좋아도 팀워크가 깨지면 오래 지속되기가 어렵다.


앤스페이스의 궁극적인 목표와 다음 도전 계획이 궁금하다 

유휴 공간 자원을 가장 잘 활용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유통하는 일에 최고인 팀이 되는 것이다. 본인 소유의 건물이 없어도,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팀이 되고 싶다. 유휴 공간이나 건물을 가지고 계시지만 활용에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앤스페이스가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진 팀을 연결하고, 이를 통하여 공간을 사용하는 이용자 그룹이 혜택을 누리는 사용자 중심의 부동산 서비스 시장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새롭게 론칭되는 코워킹 스페이스 ‘인디워커스'와 코리빙 브랜드 ‘앤스테이블'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더불어 2월 말에는 <콘텐츠가 리드하는 도시>라는 앤스페이스의 첫 번째 책이 출간된다. 스페이스클라우드의 다양한 공간을 매력적인 글로 브랜딩 해주신 도시작가들이 협업한 책으로, 개성과 콘텐츠가 있는 공간들을 리스트로 모아 직접 방문 인터뷰를 진행하고 인사이트를 담은 책이다. 도시와 공간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유한다.

▲​앤스페이스 정수현 대표

임직원 프로필 : 주요 구성원의 간략한 프로필

정수현 대표

- (주)앤스페이스 대표이사 (2014-현재)

- 공간공유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 기획 및 운영

-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대방동 센터 총괄

- 스페이스노아 창업 & 운영 대표 (2012-2013)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학정책 캠페인팀 (2011-2012)

- 청어람아카데미 실장 (200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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