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인치 대화면과 돌비 오디오까지, 대륙의 실수 샤오미 홈프로젝터

조회수 2019. 1. 18. 0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이번에는 가성비 좋은 신제품, 샤오미 홈 프로젝터 라이트를 출시했다.

요즘은 무엇이든 ‘대형 스크린’을 갖추는 것이 대세다. 이 같은 대형 스크린 열풍은 비단 스마트폰과 TV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빔 프로젝터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는 ‘대륙의 기적’ 샤오미에서는 소비자들의 이런 수요를 재빠르게 읽어, 이미 샤오미 미 레이저 프로젝터와 미지아 프로젝터, 두 가지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제품은 다소 높은 가격으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그 교훈을 받들어 이번에는 가성비 좋은 신제품, 샤오미 홈 프로젝터 라이트를 출시했다.


▲샤오미의 신형 빔 프로젝터, 미 홈 프로젝터 라이트

www.mi.com | 2,499위안


작고 깔끔한 외형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

미 홈 프로젝터 라이트는 전반적으로 콤팩트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기기의 전면은 회색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부드러운 원단으로 덮여 있어 깔끔한 느낌을 전해준다. 프로젝터 렌즈는 우측의 앞쪽 모서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 초점 기능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카메라도 함께 장착되었다. 기기의 뒷면에는 냉각 구멍이 존재하며, 아래쪽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매트도 갖추고 있다. 컬러는 화이트 한 가지로 출시되었다.


▲​화이트 컬러 단일 옵션으로 출시되었다

이제 빔 프로젝터도 ‘자동’이다


▲​자동으로 화면의 선명도를 조절한다

샤오미 미 홈 프로젝터 라이트의 기능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단연 자동 초점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기기의 전면에 존재하는 자동 초점 카메라 덕분에 프로젝터는 자동으로 화면의 선명도를 수정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작동할 필요가 없을 시엔 자동으로 보정 화면을 해제할 수도 있다. 물론 사용자가 리모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화면을 미세하게 조정하고 보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리모컨으로 AI 비서를 호출하여 여러 기능을 컨트롤할 수도 있다.


▲​Mi TV 내장

또 하나 눈여겨볼 만한 것은 샤오미 미 홈 프로젝터 라이트가 LCD 방식을 지원한다는 사실이다. LCD 방식은 기존의 DLP 방식에 비해 훨씬 밝고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제품의 밝기는 500 안시 루멘으로 살짝 아쉬운 게 사실이지만, 미 홈 프로젝터 라이트는 광원의 밝기보다는 육안으로 시청하는 스크린의 밝기가 더 높은 제품이라 사용함에 있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기기의 내부에는 샤오미 Mi TV도 탑재되어 있다.



블루투스 연결로 확장성까지 고려했다


▲​HDR10으로 풍부한 색감 제공

샤오미 미 홈프로젝터 라이트는 적정 크기 120인치를 지원하며, 최대 200인치까지 확대할 수 있다. 화질은 1080P FULL HD이고, 종회비는 1.2:1에 해당한다. 또한 HDR10을 지원하여 보다 선명한 색감을 구현해낸다. 화면의 밝기는 500 안시 루멘이며, LCD 램프 방식을 도입하여 최대 30,0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돌비 오디오와 DTS 2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 제공

오디오 또한 훌륭하다. 돌비 오디오와 함께 DTS 2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까지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듀얼 채널 Wi-Fi 기능과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확장성까지 넓혔다. 이외에도 3.5mm 오디오 포트, USB 3.0, HDMI , AUX 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제원표



포인트

▲​가성비도 훌륭

샤오미 미 홈프로젝터 라이트는 DLP 방식에 비해 다소 비싼 LCD 방식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2,499위안으로 출시되었다. ‘가성비 명가’에서 생산해낸 제품답게 합리적인 가격까지 놓치지 않은 것이다. 현재 미지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2,199위안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성비에다가 해상도, 명암비, 휴대성 높은 사이즈까지 갖추었으니 모든 면에서 소비자를 두루 만족시킬 만한 제품이 아닐 수 없다.


▲​두루두루 다 갖춘 제품

앱토 한마디 - 가격, 성능, 사이즈, 모든 것이 적당하다




최근 인기 IT 동영상 리뷰 보기

최대 24시간 재생,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코원 CF2 TWS'

가성비 최강? 8kg 초경량 성인용 전동킥보드 '러쉬' 리뷰

아이폰XS 맥스 VS LG V40 씽큐, 카메라 대결 승자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