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에서 촬영용까지, 용도별 맞춤 드론 추천

조회수 2019. 1. 16. 09: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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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용도를 특징으로 내세운 드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전 세계적으로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만큼 드론을 소유하는 데 드는 비용도 크게 줄었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개인용 드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다양한 드론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드론을 사용한다고 해도 그 쓰임새는 무궁무진하다. 내가 보는 것들을 공중에서 더 넓은 시야로 촬영해줄 수 있는 카메라로써 기능할 수도 있고, 내 사진을 찍기 위한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또한 단순히 드론을 가지고 비행하고 조종하며 놀 수도 있지만, 드론으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심지어는 코딩까지 배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활용도를 특징으로 내세운 드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안정적인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는 미니드론, JJRC H37미니/H47WH


▲JJRC H37미니는 가벼우면서도 배터리 용량이 큰 편이다

www.jjrc.com | 59,000원 | JJRC

JJRC 드론은 계란 한 알만큼의 무게인 60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진 미니 드론임에도 불구하고 동급 대비 선명한 720p HD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특징적이다. 가벼운 촬영용 드론을 원한다면 JJRC드론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특히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의 경우 호버링이 안정적으로 되지 않으면 비행 시 흔들림으로 인하여 촬영이 어렵다. 하지만 JJRC드론은 기압계 센서가 적용되어 자동 호버링이 가능해 흔들림 없이 선명한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H47WH는 메탈 블루, 메탈 브라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중력센서가 적용된 새로운 조종법으로 컨트롤러의 기울기에 따라 드론이 똑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비행을 즐길 수 있으며 마치 드론과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자동으로 이륙과 착륙이 가능하며 충돌 직전에 긴급 정지 버튼으로 위험한 사고를 막을 수 있어 안전하다. 취향에 따라 H37미니와 H47WH 중 하나를 선택해도 좋다. H37미니는 60g의 미니사이즈에 400mAh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H47WH는 메탈 블루, 메탈 브라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5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드론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패럿 맘보


▲​패럿 맘보

www.parrot.com | 128,000원 | 패럿

드론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패럿 맘보를 추천한다. 패럿 맘보는 본체에 탈부착이 가능한 액세서리를 통해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드론이다. 먼저, 본체에 캐논을 부착하고 6개의 볼을 장전하면 최대 2m까지의 원하는 목표물을 비행 중 타격하는 게임을 할 수 있다. 또한, 집게를 장착하면 약 4g 무게의 물건을 잡아 공중으로 운반하고 원하는 곳으로 전달하는 게임도 할 수 있다.


▲​캐논을 장착하면 비행 중 타격도 가능하다

고성능 센서와 첨단 비행 컨트롤러로 누구나 쉽게 조종이 가능하므로 조종법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다. 원하는 곳으로 쉽게 비행 조종하도록 안정적이고 탄탄한 구조를 갖췄으며 자동 조종 시스템뿐만 아니라 충돌이 발생하였을 경우 자동 컷 아웃 시스템이 실행되도록 설계되어 안전하게 조종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도 스릴 넘치는 비행 조종이 가능하다.



휴대폰 케이스에서 분리되는 셀카용 드론, 셀플라이


▲​셀플라이

www.selfly.camera | 99달러 | 셀플라이

셀플라이는 핸드폰 케이스에 드론을 내장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는 휴대폰 케이스처럼 끼고 다니다가, 드론으로 셀카를 찍고 싶으면 케이스에서 드론을 분리하여 날릴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전용 앱을 설치하면 드론을 컨트롤할 수 있다. 말하자면 셀카를 찍을 수 있는 드론을 핸드폰 케이스에 항상 넣어 가지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드론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촬영한 사진은 HD급의 화질을 자랑한다

셀플라이로 영상을 찍으면 HD급으로 촬영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사진을 찍으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된다. 이 점은 사진을 찍은 후에 사진이나 영상 파일을 옮길 걱정과 시간을 줄여 더욱 편리하다. 플립 커버케이스형태로 4에서 6인치의 스마트폰이라면 어떤 것이든 셀플라이와 사용할 수 있다.



드론으로 담아내는 뛰어난 화질의 정교한 영상, DJI 매빅 2 프로


▲​DJI 매빅2 프로

www.dji.com | 1,890,000원 | DJI

드론으로 화질 좋은 사진이나 정교한 영상 작업을 하고 싶다면 DJI 매빅2 프로를 추천한다. 이 드론은 무엇보다도 섬세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카메라는 스웨덴에서 제작하는 Hasselblad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이 카메라는 고유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최상의 화질로 유명하다. 또한 고유의 HNCS 기술이 적용되어 세밀하고 아름다운 컬러의 20 메가픽셀 사진을 드론을 통해 항공에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1인치 CMOS센서를 이용해 기존의 모델보다 4배 더 큰 유효 센서 구역을 갖췄으며 더 넓은 ISO 범위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Hasselblad 카메라가 탑재되어있다

또한 10비트 컬러 코딩 기술을 통해 10억 가지 이상의 색상을 기록하여 하이라이트와 섀도우의 디테일을 더 상세하게 담아낸다. 일몰이나 일출 등 극도로 섬세한 그러데이션까지 포착하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 동영상 역시도 더 밝은 하이라이트와 증가한 콘트라스트를 자랑하며 뛰어난 HDR영상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도 손쉽게 조립하고 코딩까지 배울 수 있는 드론, 에어블록


▲​에어블록

www.makeblock.com | 148,000원 | 메이크블록

에어블록은 사용자가 컨트롤 코어에 육각형의 프로펠러를 손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각 파트들은 자석에 의한 모듈로 되어있으며 발포성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심한 충격이나 추락에도 부서지거나 고장 나지 않는다. 따라서 조작이 서툰 아이들이 가지고 놀아도 쉽고 고장 나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펠러의 조립 방식에 따라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가 되어있다.


▲​모듈은 발포성 플라스틱 소재로 내구성이 높다

에어블록은 드론으로써의 하드웨어적 측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강점도 있다. 스마트폰에서 전용앱을 통해 작동하는 것은 기본이며, 코딩 방식으로 에어블록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놀이는 물론 교육까지 가능한 제품인 셈이다. 또한, 조정기가 별도로 없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패드로 연결 가능하므로 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거나 설정되어있는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동작과 자동 착륙까지 지원한다.


공식 사이트: http://hu.co.kr/5amh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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