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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유선 쓰니? 본격 인싸 아이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조회수 2019. 6. 5. 11: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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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면서 가격도 나쁘지 않은 무선 이어폰을 알아보자.

음악에 대한 다양성은 콘텐츠 전체에 걸쳐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부분이다. 특정 장르에 과도하게 치중된 부분은 아쉽지만, 장르 자체가 많아지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봐도 무방하다. 또한, 시대가 바뀌어 음악을 듣는 방법 역시 CD플레이어에서 MP3플레이어로,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두께와 디자인을 위해 3.5mm 오디오 단자마저 배치하지 않아, 무선 이어폰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도 무선 제품을 쓰는 형국에, 굳이 기자처럼 별도의 젠더를 사용하면서 매번 꼬여있는 이어폰 케이블을 푸는 번거로움을 겪을 필요는 없다.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면서 가격도 나쁘지 않은 무선 이어폰을 알아보자.


고감도 세라믹 안테나 적용, 코원 CT5 TWS

▲코원 CT5 TWS

www.cowon.com | 59,000원 | 코원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단점은 연결 끊김 현상이다.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잘리는 것이 아니라, 음악에 버퍼링이 걸리듯 끊기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음향기기 전문업체 코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사의 무선 CT5에 고감도의 세라믹 안테나를 적용해 이 현상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많은 기기들이 연결 되어 있는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도 안정적으로 연결 될 뿐만 아니라 개방된 공간에서는 최대 40m까지 연결을 유지시켜준다.

양쪽 유닛이 완전히 분리된 무선 이어폰 CF5는 고개를 돌려도 선이 걸리거나 이어폰이 빠지는 현상 없이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여준다. 게다가 주변 소리를 감지해 외부 상황을 인지할 수 있고, 한 쪽만 사용하는 싱글 모드와 양쪽 모두 사용하는 듀얼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팟캐스트 감상이나 어학학습 등 필요한 상황에 따라 조절해서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하여 싱글모드로 재생시 3.5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크래들 배터리 충전만으로 3.5회의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고효율 배터리 탑재로 오랜시간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6mm 유닛으로 웅장한 음향효과, 브리츠 BZ-TWS40

▲​BZ-TWS40

www.britz.co.kr | 110,000원 | 브리츠

국산 음향기기 제조사 브리츠의 완전무선 이어폰 BZ-TWS40은 6mm 크기의 유닛을 채용했다. 여기에 베이스 부스터 기능을 적용해 작은 크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웅장한 음향효과로 즐길 수 있다. BZ-TWS40을 케이스에서 꺼내면 약 10초 만에 기존에 연결했던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페어링된다. 음악 감상은 양쪽 유닛으로 들리지만 전화 통화는 처음 페어링했던 측면 하나로만 가능한 점은 아쉽다.


양쪽 유닛에 적용된 55mAh 배터리는 완전 충전에 2시간이 소요되고, 400mAh 배터리가 내장된 케이스와 조합하면 전화통화와 음악 감상 등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더 나은 음향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 이어팁보다 2~3배 두꺼운 형태의 이어팁을 제공하고, 누구나 귀에 딱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폼팁도 개발, 적용했다.

▲​음악 스트리밍 앱의 음질을 한 단계 높여 감상하자.

유닛만으로 최대 8시간 재생, 미포 O7

▲​미포 O7

www.mifo.hk | 129,000원 | 미포

미포(Mifo) O7은 블루투스 5.0을 적용해 전력 소모가 적고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미포 O7의 가장 큰 장점은 유닛 자체만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2600mAh 용량의 충전 크래들을 포함하면 한 번 충전으로 105시간 동안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크기로 6쌍의 이어캡을 제공해 범용성이 높고, 사선으로 돌출된 유닛 형태는 안정적으로 귀에 착용된다.


미포 O7을 스마트폰과 한 번 페어링해 두면, 크래들에서 꺼내는 즉시 전원이 켜지고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결된다. 각 유닛에 배치된 2개의 버튼으로 재생/정지, RW/FF, 볼륨, 음성비서 연결 등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해, 일반적인 먼지나 수분으로부터 안전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재생시간만으로 다른 모든 단점을 상쇄한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디자인, 어바니스타 도쿄

▲어바니스타 도쿄

www.urbanista.com | 119,000원 | 어바니스타

기존의 무선이어폰은 유닛을 연결하는 케이블이 있어 완전한 무선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유닛의 연결도 무선으로 하는 완전무선 이어폰은, 여느 전자제품처럼 디자인보다는 성능에 먼저 집중하는 추세를 보였다. 어바니스타 도쿄는 연속 재생 3시간, 충전 크래들로 3번 더 충전할 수 있는 부분은 다른 제품들과 비슷하지만, 심플하면서도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제품이다.


블루투스 4.2를 적용해 끊김 현상을 최소화했고, 케이스에서 꺼내면 곧장 전원이 켜지며 유닛 간 페어링과 모바일 기기 연결이 이뤄진다. 양쪽 유닛에 배치된 버튼을 이용해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IPX5 방수 기능으로 먼지에는 약하지만 빗줄기 정도는 견딜 수 있다. 충전 케이스는 유닛 2개가 딱 들어갈 정도로 작아 휴대가 간편하고, 유닛은 1시간이면 완전 충전된다.

▲​빼어난 디자인이 상당히 높은 선택의 요소가 된다.

최신 블루투스 5.0 칩셋 적용, 뮤토리 에어 스테레오 A3+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

www.alon.co.kr | 54,900원 | 뮤토리

전작에서 여러 기능이 향상된 2019년형 에어 스테레오 A3 플러스는 블루투스 5.0이 적용돼, 저전력 설계와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TWS(True Wireless Stereo) 이어폰이 통화 시 모노를 지원하는 데 비해, 통화 시 유닛 양쪽을 활용하는 스테레오 전화통화가 가능하다. 무선이어폰의 기능뿐만 아니라 음질도 하이엔드 다이나믹 유닛을 적용한 시스템으로 CD를 듣는 것처럼 높은 품질의 음향효과를 들을 수 있다.


A3 플러스의 특징은 한 쌍의 유닛을 2개의 모바일 기기에 별도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충전 케이스에서 하나를 꺼내 1번 기기와 연결하고, 10분 뒤 다른 유닛을 2번 기기와 연결하면 두 유닛을 모두 모노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는 제품명 뒤 R 자가 더해진 것이 오른쪽 유닛이다. 두 명이 하나씩 사용하기보다는 운전 중 전화를 받아야 할 때 유용한 기능이다. 커널 형태의 단점인 귀의 압박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 오래 착용해도 편안하다.

▲​10분의 시간 차이를 주면 2대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식사이트 : www.al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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