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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 VS 애플워치, 당신을 사로잡은 스마트워치는?

변의 라이벌인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를 비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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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스마트워치를 두고 ‘제2의 스마트폰’이라며 세상을 또 한번 바꿀 것이라 전망했었다. 스마트폰보다 휴대가 쉽고 간편하며, 전화나 문자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충분히 납득할 만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콘텐츠를 영상으로 소비하는 시대에 스마트워치의 디스플레이는 가당치도 않았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점점 커져가는데, 디스플레이는커녕 통신 기능을 더한 손목시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스마트워치는 다시 한번 자신의 포지셔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었다. 지금도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스마트폰을 더욱 빛나게 해줄 아이템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불변의 라이벌인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를 비교해본다.

▲애플워치(좌)와 갤럭시워치(우)


삼성과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좌)와 기어S2(우)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를 본격적으로 비교해보기 전에, 먼저 이들의 역사를 간단히 파악해보자. 다들 알고 있겠지만 삼성의 초창기 스마트워치는 갤럭시워치가 아니다. 정확한 명칭은 ‘갤럭시 기어’였고, 지금의 갤럭시워치와 달리 사각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었다. 애플워치보다 2년 먼저 출시돼 대중의 시선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고, 이후 출시한 ‘기어’ 시리즈나 ‘기어S’ 역시 마찬가지였다.

▲​갤럭시워치

그래도 어떤 상황에서든 고진감래라는 말은 통하는 듯하다. 그저 스마트워치 출시에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기어S2’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게 된다. 기어S2는 삼성이 처음으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워치로 디자인적으로나 성능면으로나 좋은 평가를 얻는다. 이후 ‘기어S3’, ‘기어 스포츠’에 이어 마침내 아예 새로운 네이밍의 ‘갤럭시워치’가 출시된다.

▲​애플워치 시리즈1

애플워치는 2015년에 처음 공개된 애플의 스마트워치다. 1세대부터 4세대에 이르는 지금까지 애플워치는 늘 애플워치였고, 그 뒤에 붙는 숫자만 달라질 뿐이었다. 애플워치 시리즈3 때부터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GPS+셀룰러 모델이 함께 출시됐으며, 애플워치는 등장 이래로 단 한 번도 글로벌 스마트워치 점유율 1위를 놓친 적이 없고 현재도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애플워치 시리즈4


사각 디스플레이 VS 원형 디스플레이

사실 최근 출시된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 시리즈4를 기준으로 하지 않더라도, 기어S2 이후부터는 삼성도 쭉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고 애플은 처음부터 사각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다.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워치는 각자 자신만의 ‘형태’를 구축한 셈인데, 아무래도 늘 한결같은 모양을 취한 애플워치에 비해 디자인 면에서의 가변성은 갤럭시워치가 더 유연한 편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애플워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사각 디스플레이를 적용해왔다

애플워치는 사실 실제로 조작해보지 않으면 겉에서 봤을 때 애플워치 시리즈1인지, 최근에 출시된 애플워치 시리즈4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크기나 디스플레이나 디지털 크라운 등 세부적으로는 아주 미묘한 변화들이 있었지만,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것은 애플워치가 늘 사각 디스플레이를 채용해왔기 때문이다. 매번 새로운 애플워치가 공개되기 전 ‘이번에 애플이 원형을 채택하지 않았을까’하는 기대감도 애플워치 시리즈4에 이르러서는 많이 줄어들었다. 어느새 애플 특유의 사각 디스플레이 자체가 애플워치의 시그니처가 된 것이다.

▲​갤럭시워치가 애플워치와의 차별점으로 꼽는 것, 바로 원형 디스플레이

한편 갤럭시워치는 스마트워치인 듯 아닌 듯한 디자인에 남녀노소 어떤 상황에서든 착용하기 좋게끔 디자인됐다. 크기 역시 기존에 늘 출시해왔던 46mm가 아닌 42mm를 추가로 내놓으면서 손목이 가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어 애플워치와는 반대되는 매력을 뽐낸다. 물론 원형 디스플레이라 해서 갤럭시워치가 바로 떠오를 정도의 상징성은 없지만 분명한 차별성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베젤 부분에는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만큼 아날로그 스타일 초침을 워치페이스로 지정했을 때 시간을 오인하지 않도록 숫자가 작게 각인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점이 스포츠 전용 워치처럼 보일 수도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의 주력 기능은?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는 생긴 것도 다르지만,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기능 또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갤럭시워치가 갖고 있는 주된 장점이 애플워치에겐 없고, 애플워치가 갖고 있는 주된 장점이 갤럭시워치에겐 없는 것 또한 굉장히 공교롭다. 두 제품 모두 아주 다양한 장단점이 있지만 대표적인 각각의 장점은 단연 갤럭시워치는 배터리, 애플워치는 연결성이라 할 수 있다.

▲​애플워치의 고질적인 단점, 바로 배터리 수명이다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시리즈1 때부터 늘 고질적인 단점으로 꼽혀왔던 것이 배터리 수명이다. 밤새 충전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이미 애플워치는 방전돼있다는 말이 사실 애플에게는 뼈아픈 농담이기도 하다. 애플워치 시리즈4 역시 약 18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발표했으며,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하루에 한 번은 꼭 충전이 필요했던 것이 가장 아쉬운 점이기도 했다.

▲​갤럭시워치의 46mm 모델은 최대 일주일 이상도 거뜬하다

이에 반해 갤럭시워치는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기본 설정 상태로 두고 착용했을 때도 약 4~5일은 거뜬했다. 46mm 모델의 경우 472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일주일도 무리가 없을 정도였다.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만큼의 파급력이 나오지 않는 이유로 배터리 성능이 꼽힐 만큼 배터리는 중요한 요소인데, 혁신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애플워치보다는 덜 번거롭다는 점에서 갤럭시워치에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반면 갤럭시워치와 안드로이드, 애플워치와 아이폰의 조합을 비교해본다면 단연 애플워치와 아이폰의 압승이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애플워치와의 시너지를 한 번이라도 경험해봤다면 웬만한 스마트워치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정도니 말이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의 시너지가 단연 압도적이다

물론 호환성 면에서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갤럭시워치가 아이폰만 사용할 수 있는 애플워치에 비해 우수하다고 볼 수도 있다. 혹시라도 스마트폰을 바꾸게 됐을 때도 기종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갤럭시워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폰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면, 애플워치를 사지 않을 이유가 없을 정도로 아이폰과의 연결성이 뛰어나다. 그저 블루투스 연결의 개념이 아니라, 아이폰을 애플워치로 그대로 가져온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타이젠 기반 OS와 워치OS의 맞대결?

갤럭시 스마트폰과 아이폰을 비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운영체제다. 안드로이드와 iOS는 스마트폰을 구동하는 환경 자체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각각의 스마트워치에 적용된 운영체제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갤럭시워치에는 타이젠 기반의 웨어러블 OS가, 애플워치에는 워치OS가 탑재됐다. 사실 갤럭시워치가 출시되기 전에는 구글 웨어 OS가 탑재될지, 타이젠 OS가 탑재될지 소문이 무성했다. 삼성의 과거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나 ‘기어 라이브’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된 전력이 있고, 갤럭시 네이밍을 사용한다는 것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름 일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은 갤럭시워치에 대세론이었던 타이젠 OS를 탑재했다.

▲​타이젠 기반의 웨어러블 OS

이번에 갤럭시워치에 탑재된 타이젠 기반 웨어러블 OS 4.0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시스템을 IoT에 최적화했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IoT 환경에서 연결된 기기들의 수많은 정보가 워치에 전달됨으로써 원하는 방식으로 기기들이 작동하게끔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앱 개발 측면에서도 범용성이 높아졌다. 3.0 버전과 달리 비주얼 스튜디오 환경을 지원하고 기존 C# 앱을 재활용할 수도 있게 됐다.

▲​워치OS

한편 애플워치 시리즈4에 탑재된 워치OS 5.0은 소비자가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큰 변화를 보였는데, 대표적인 기능이 ‘워키토키’다. 워키토키 앱을 통해 애플워치를 소유한 사람들끼리 무전기처럼 대화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 운동을 즐기는 친구들끼리 ‘활동 겨루기’를 통해 경쟁을 펼칠 수도 있고, 운동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운동 앱이 실행되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히 팟캐스트를 애플워치에서 직접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아이폰이 필요가 없어졌다.


제원표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 당신의 선택은?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 당신의 선택은?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는 같은 스마트워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도 다른 매력의 스마트워치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갤럭시워치,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애플워치의 개념이 아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분명하면서도 추구하는 바도 다른 스마트워치다. 만약 당신에게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가 하나씩 주어진다면, 당신의 선택은 어떤 것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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