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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이 인기를 끌면서 애플의 '에어팟'을 필두로 완전 무선 이어폰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힙입어 최근에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기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까지 등장했는데,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분실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www.ascapeaudio.com l 250달러(스마트폰 충전 케이스 포함)

완전 무선 이어폰이 불편하다고?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완전 무선 이어폰은 넥밴드형이나 백헤드형처럼 목에 걸 필요가 없어 진정한 무선의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데, 착용감이 편안한 완전 무선 이어폰을 찾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귀에 딱 맞지 않아 조금만 움직여도 이어폰이 빠져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할 때, 완전 무선 이어폰은 불편하다며 꺼리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사운드플로우(SOUNDFLOW)'를 사용하다면 더 이상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수백 가지 3D 귀 스캔을 통해 개발된 '트위스트 투 락(Twist-To-Lock)' 방식을 채택해 외이도의 독특한 윤곽에 맞게 설계됐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이어폰을 착용하고 앞으로 살짝 돌려 이어폰을 귀에 완벽하게 고정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부담이 없을 만큼의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이어폰, 아직도 잃어버릴까 봐 걱정해?

완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종종 한쪽 이어폰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어폰을 충전 케이스에 넣으려다가 떨어뜨린 것도 모른 채 자리를 떠버리거나, 이어폰을 주머니 안에 넣어두고 열심히 야외활동을 하다가 한참이 지난 후에야 이어폰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이 없다면 다소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완전 무선 이어폰 사용자들은 생각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어폰을 잃어버리곤 한다.

그러나 '사운드플로우'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에 이어폰을 장착해 보관할 수 있어 분실 위험이 없다. 덕분에 이어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케이스에 이어폰을 꽂아두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돼 휴대와 충전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하루 종일 사용해도 괜찮아

'사운드플로우'는 85mAh의 배터리를 적용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을 완전히 충전하기까지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러한 '사운드플로우'는 두 가지 방법으로 충전할 수 있는데, 하나는 충전 독을 이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선 충전 독은 1,000mAh의 배터리를 장착해 이어폰을 최대 6회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USB-C 타입 포트를 이용하면 60~70분 만에 충전 독을 완충할 수 있다.

이어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는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2,600mAh에서 최대 3,75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지원해 충전 독보다 이어폰을 여러 번 충전할 수 있다. 게다가 USB-C 타입 포트를 이용하면 3시간 만에 스마트폰 케이스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데, 한 번 충전해두면 며칠 동안은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

Point

블루투스 이어폰이 등장하면서 우리의 삶의 질은 한층 더 높아졌다. 유선 이어폰처럼 줄이 제멋대로 꼬여 스트레스받을 일도, 어딘가에 이어폰 줄이 걸려 고장 날 일도 없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편안함과 무선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분실에 대한 걱정도 덜고 싶다면, 스마트폰 케이스에 장착해 충전과 보관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사운드플로우'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게다가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에서 얼리버드 구매를 이용하면, 이어폰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99달러라는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니 매력적인 선택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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