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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0키로 넘는 열차와 자율주행 배달차 나온다

콘셉트 디자인을 통해 가깝고 먼 미래의 교통수단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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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대중교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대중교통의 기원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고대에 수로 혹은 해로를 통해 제공된 페리(ferry)가 최초의 대중교통으로 여겨진다. 대중교통은 도시의 성장과 기술 속도에 따라 발전해왔는데, 소규모 도시에서는 주로 말과 같은 축력에 의존했으며, 산업혁명 이후 기계화된 운송수단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해상, 철도, 항공 등 각종 운송수단이 급속도로 발전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지 두 세기가 지난 지금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버스, 지하철, 기차, 비행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 형태는 산업혁명 때 발생한 것과 유사하지만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많은 사람이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떤 교통수단이 우리의 삶에 스며들게 될까? 콘셉트 디자인을 통해 가깝고 먼 미래의 교통수단을 알아보도록 하자.

▲온라인으로 구입한 상품을 집 앞까지 배달해준다 (출처: www.renault.co.uk)

과거에는 대부분 오프라인 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했지만,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여러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고, 쇼핑하는 동안 소모되는 불필요한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에 변화가 생기면서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했다. 바로 르노 EZ 프로가 그것인데,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달해주는 자율주행차이다.

▲​전기를 사용해 조용하며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출처: www.renault.co.uk)

르노 EZ 프로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조용하고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또한 배송 회사와 물류 업체, 소매 업체, 최종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설계로 물류 운송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게다가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이므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배송기사들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 e-팔레트

▲​도요타는 CES 2018에서 자율주행버스 'e-팔레트'를 선보였다 (출처: www.toyota.com)

대중교통 이용객은 크게 지하철파와 버스파로 나눌 수 있다. 정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하철파는 제시간에 출발 및 도착하는 지하철을 선호하고, 폐쇄된 공간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지하철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가는 버스파는 비교적 노선이 다양한 버스를 선호한다. 만약 당신이 지하철보다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버스파라면, 도요타 e-팔레트가 도로에서 달리게 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될 것이다.

▲​빠르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www.toyota.com)

도요타가 CES 2018에서 공개한 이 자율주행버스는 미래의 다양한 기업의 운송 서비스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동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버스의 내부에는 자율주행시스템과 차량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으며, 도요타만의 MSPF(Mobility Services Platform)을 활용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요타 e-팔레트는 현재 아마존, 디디, 피자헛, 우버 등의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빠르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비전 어바네틱

▲​승차 공유 서비스와 맞물리면 더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www.mercedes-benz.com)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승차 공유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택시 업계의 반발이 거센 데다가 정부는 현행법만을 내세우며 관련 시장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래에 승차 공유 서비스가 확대된다면, 메르세데스 벤츠의 비전 어바네틱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생활에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화물 모듈과 승객 모듈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출처: www.mercedes-benz.com)

이 자율주행차는 화물 모듈과 승객 모듈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데, 화물 모듈에서는 작은 컨테이너를 상품과 함께 운반할 수 있으며, 승객 모듈에서는 최대 12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수용 인원은 내부에 있는 좌석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입석 승객까지 더한다면 그 이상이 될 것이다. 승객이 적은 시간에는 화물용 차량으로, 승객이 많은 시간에는 대중교통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테슬라 하이퍼루프

▲​뉴욕에서 워싱턴 DC까지 29분 만에 갈 수 있다 (출처: www.tesla.com)

바쁜 현대인들은 더 빠른 교통수단을 원한다. 대중교통에서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에 엘론 머스크는 하이퍼루프라고 불리는 운송수단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이 열차는 뉴욕에서 워싱턴 DC까지 29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하이퍼루프를 제작하기 위해 정부의 구두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당 700마일 이상의 속도를 자랑한다 (출처: www.tesla.com)

열차의 바깥에는 진공 튜브가 둘러싸여 있는데, 열차가 외부 영향을 받지 않고 시간당 700마일 이상의 속도를 내기 위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엘론 머스크는 세계 곳곳에 하이퍼루프를 건설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암트랙 차세대 고속열차

▲​2021년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출처: www.amtrak.com)

테슬라에 이어 암트랙도 차세대 고속열차 개념을 공개했다. 이 열차는 현재의 아셀라 익스프레스(Acela Express) 장비를 대체하고,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편안한 승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넓은 좌석을 확보했으며, 현재보다 40% 더 많은 열차 편성을 추가했다.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미래의 교통수단이다 (출처: www.amtrak.com)

그뿐만 아니라 열차 안에서 스마트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품질이 개선되었으며, 모든 좌석에 콘센트와 USB 포트, 각도 조절이 가능한 독서대가 장착되어 스마트기기를 충전하거나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앞서 소개한 교통수단들에 비해 미래의 느낌이 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곧 상용화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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