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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까지 애플을 닮은 베젤리스 스마트폰, 가격 깡패 샤오미 미 8 SE

아담한 핸드폰을 그리워했던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으로 사료된다.
앱스토리 작성일자2018.06.25. | 3,949  view

▲ 샤오미 미 8 SE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가 최근 8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스마트폰인 미 8과 함께, 보급형 모델인 미 8 SE도 동시에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콤팩트한 사이즈에 준수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미 8 SE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 플래그십 스마트폰만이 넘쳐나는 요즘, 조금은 아담한(?) 핸드폰을 그리워했던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으로 사료된다. 


www.mi.com l 1,799위안(4GB RAM), 1,999위안(6GB RAM)


‘대륙의 애플’이라는 별명답게

▲ 미 8 SE가 아니라 아이폰X SE?

2.5D 글래스를 사용한 미 8 SE는 미 8에 비해 살짝 각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노치에 찰떡궁합이라는 베젤리스의 디자인과 함께 18:9의 화면비를 최대한 살림으로써, 일반적인 비(非) 베젤리스 스마트폰 기준으로 5.2인치에 대응하는 크기로 제작했음에도 미 8 SE의 실제 화면 크기는 5.88인치에 달하는 마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대륙의 애플’이라는 별명답게, 그 어떤 제조사보다도 아이폰과 유사한 디자인을 내놓음으로써 '아이폰X SE를 먼저 내놓은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 ‘대륙의 애플’답다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췄다

샤오미 미 8 SE는 최근 퀄컴이 중급형 프로세서로 내놓은 스냅드래곤 710을 가장 먼저 탑재했다. 미 8 SE가 세계 최초로 스냅드래곤 710을 장착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마도 샤오미와 퀄컴 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다. 스냅드래곤 710은 스냅드래곤 835에 버금가는 성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미 8 SE에게서도 유연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스냅드래곤 710은 10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프로세서이므로 배터리 사용량도 크게 잡아먹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 최신형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10 탑재

전면에는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후면에는 1200만 화소+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얼굴인식, AI 스마트 뷰티 기능 및 배경 흐림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영상 촬영 시 EIS 기능 역시 지원한다. 어지간한 수준의 스펙을 갖춘 만큼, 결과물 역시 준수한 편이다.

▲ 유연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단점까지 애플을 닮다니

▲ 왜 하필 ‘아몰레기’?

미 8 SE는 디자인만이 아니라 단점까지도 애플을 빼다 박았다. 3.5mm 이어폰 잭을 미탑재한 데에 이어 '아몰레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혹평을 들었던 아몰레드 패널을 장착했다. 덕분에 일부 유저들로부터 ‘그것까지 따라 할 필요는 없지 않았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배터리 용량 역시 3120mAh로 다소 무난한 편이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710의 전력대비 효율이 뛰어난 편이므로, 배터리 수명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단점까지 닮을 필요는 없었는데


제원표


Point

▲ 여전히 훌륭한 가성비

어지간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갖춘 건 다 갖추고 있다. 그런데도 가격은 300,000원이 채 되지 않는다. 과연 ‘가성비 깡패’라 할 만하다. 물론 5.88인치의 디스플레이 자체 크기는 절대로 소형이라고 할 수 없지만, 단말기 전체 크기로만 놓고 본다면 일반적인 5.2인치 스마트폰에 필적하는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커다란 스마트폰에 질린 사람이라면, 그리고 아이폰과 너무 닮은 디자인만 거슬리지 않는다면, 한번 써봄직한 제품이다.

▲ 미 8 SE, 써볼 만하다

앱토 한마디 : 귀여운 사이즈, 하지만 성능은 귀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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