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의 즐거움을 더해줄 IT 제품 5

조회수 2018. 6. 12.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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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에 이 제품들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다가오고 있다. 더위로 금세 지칠 심신도 걱정이지만, 지칠 대로 지친 심신을 한 번에 날려 줄 여름휴가 또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올 여름휴가 때는 휴가를 120%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펀딩 제품이 등장했다. 펀딩 성공은 물론이고 예상을 훌쩍 넘기는 펀딩액이 모금될 정도로 ‘핫한’ 제품들이 많다. 이번 여름휴가에 이 제품들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


블루필 미니헤드 휴대용 선풍기

▲ 블루필 미니헤드 휴대용 선풍기

www.bluefeelcorp.com | 16,800원 | 블루필

펀딩 시작 1분 만에 모금액 100% 달성, 5시간 만에 2000% 초과 달성, 최종 펀딩율 8199%에 달하는 ‘괴물’이 등장했다. 여름 필수품으로 단연 최우선으로 꼽히는 선풍기가 그것이다. 그러나 단순한 선풍기면 이렇게 소위 ‘대박’을 치기는 어렵다. 휴대용 선풍기라서? 휴대용 선풍기는 이미 여름 휴대용 필수품으로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다. 과연 블루필 미니헤드 휴대용 선풍기의 이러한 흥행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블루필 미니헤드 휴대용 선풍기는 이름처럼 아주 작은 팬을 지녔다. 손잡이까지 해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다가 헤드는 골프공 정도의 크기에, 무게는 107g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한 번 완충으로 24시간 내내 사용 가능하고, 완충 시간도 겨우 3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무엇보다 골프공만 한 크기의 팬은 10,000rpm에 무려 40km/h의 강한 바람을 뿜어낸다.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등의 안전보호회로는 무려 7가지에 달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 7가지 안전보호회로 설계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시선비콘

▲ 시선비콘

www.seesun.tv | 154,000원 | 시선

내리쬐는 자외선에 눈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 필수품으로 꼽히는 선글라스. 그런데 선글라스에서 음악이 들린다고? 그것도 나만 들을 수 있다고? 시선비콘은 30년 이상 패션 안경 및 선글라스를 제작하던 시선이 만든 최초 스마트 안경이다. 사실 겉모습만 보면 일반적인 패션 선글라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선글라스 테와 렌즈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도 있어 이것만으로도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 골전도 유닛을 뺀 모습

살짝 언급했지만 시선비콘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선글라스다. 골전도 기술을 활용해 귀에 이어폰을 꽂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선글라스 테에 고정돼있는 골전도 유닛을 귀 앞쪽에 가져다 대면 진동으로 두개골의 청각 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전달하는 원리다. 실제로 골전도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장시간 사용 시 어지럼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반면 시선비콘은 저음 부분에서의 진동자 떨림을 최대한 줄여 불편함 또한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 패션 선글라스로 손색이 없다

알렉스텀블러

▲ 알렉스텀블러

www.alexbottle.com | 31,000원 | 우주상사


여름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 손에는 꼭 테이크아웃 음료 잔이 하나씩 들려있다. 일회용 테이크아웃 잔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움직임도 일고 있어서 올 여름을 위한 텀블러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도 꽤 많을 것 같다. 그렇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에 보냉 기능까지 완벽한 알렉스텀블러는 어떨까. 펀딩율이 무려 4063%에 달하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 보냉 및 보온이 장시간 가능한 알렉스텀블러

10년간 스타벅스 텀블러의 디자인부터 설계 및 품질을 책임지던 텀블러 전문가를 만나 알렉스텀블러는 비로소 완벽한 텀블러로 거듭났다. 18시간 지속되는 보냉 효과와 뚜껑을 닫고 뒤흔들어도 전혀 새지 않는 밀폐력까지 갖췄으며, 알렉스텀블러의 매력인 비비드한 색상의 페인팅은 최고급 파우더를 사용해 절대 벗겨지지 않는다고 한다. 알렉스텀블러 하단에는 병맥주를 바로 따서 마실 수 있도록 탈착 가능한 병따개까지 마련해뒀다.  

▲ 이제 병맥주도 걱정 없다

스마트카라

▲ 스마트카라


www.smartcara.com | 398,000원 | 스마트카라

주방 어딘가에서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확실히 날씨가 더워진 것이 맞다. 한동안 잠잠했던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주방을 넘어서 거실까지 침범하기 시작했다면, 사용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통을 교체할 때가 된 것이다. 이제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것이 두렵지 않게 도와줄 스마트카라를 소개한다. 음식물쓰레기를 확 줄여주고, 재활용까지 가능한 스마트한 음식물쓰레기통이다.   
▲ 음식물쓰레기를 고온건조로 분량을 확 줄인다

스마트카라는 젖은 음식물을 완전 건조된 가루로 처리하는데, 그 분량이 무려 1/10 정도에 달한다. 음식물쓰레기를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버려도 무방할 정도다. 특히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중활성탄 에코필터를 적용했는데, 덕분에 음식물쓰레기 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고온건조를 통해 음식물쓰레기에서 유발되는 세균을 완벽하게 멸균처리한다. 세척 또한 셀프클리닝으로 간편하며,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음식물쓰레기통이다.

▲ 이제 음식물쓰레기 고민을 덜어도 된다

다이브로이드 미니

▲ 다이브로이드 미니

www.diveroid.com | 169,000원 | 다이브로이드


여름휴가 때마다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편이라면 관심 가질만한 펀딩 제품이 있다. 스쿠버다이빙 시에 필수적인 다이브컴퓨터와 나침반, 그리고 나의 다이빙을 기록하고, 내가 보는 화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까지 하나로 합친 다이브로이드 미니가 그것이다. 다이브로이드 미니는 스마트폰을 하나의 다이브컴퓨터로 만들어주는 블루투스 디바이스로, 스마트폰에 달아주는 개념이다. 스마트폰 기종에 맞는 방수하우징을 장착하고 다이브로이드 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과 다이브로이드 미니를 연결하면 다이빙 준비가 끝난다. 

▲ 스마트폰에 장착하면 된다

다이브로이드 미니는 최대 수심 60m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40m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범위를 넘어가면 진동과 알림창으로 안전 경고를 표시해준다. 더불어 수중 촬영 시에 사진과 다이빙 로그 정보를 함께 기록하기 때문에 다이빙이 끝나면 로그북이 자동으로 완성된다. 특히 물속에서 보는 그대로의 풍경을 담을 수 있도록 사진을 자동으로 보정해준다. 이제 더 이상 레드필터도 필요 없다. 

▲ 작은 크기에 놀라운 기능을 품은 다이브로이드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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