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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헤드셋의 매력은?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헤드폰 추천까지

조회수 2019. 12. 2. 12: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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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에서 선이 사라지면 어떤 점이 좋을까?

선은 길이의 제한이 있기 마련이다. 선이 사라지면 편리함이 찾아온다. 길이의 제한으로 인한 행동반경 폭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전기를 사용하는 가전기기도 배터리가 내장되면서 선이 사라지면 콘센트가 없는 어디라도 움직일 수 있는 자유가 생긴다. 헤드폰 역시 무선이 점차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헤드폰에서 선이 사라지면 어떤 점이 좋을까? 오늘은 무선 헤드폰의 장점을 알아보려 한다. 


거치적거리지 않는다

▲ 거치적거리는 유선 헤드폰 케이블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아마도 선이 어딘가에 걸려서 난감한 상황에 처했던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실제로 버스에서 내리려던 사람의 이어폰 선이 다른 사람의 가방 버클 부분에 걸려 빠지지 않아서 결국 내리려던 정류장에서 내리지 못한 경우도 본 적 있는데, 당황스럽고 민망해하던 그 표정을 보면서 남의 일 같지 않아 덩달아 식은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다. 헤드폰의 선이 사라지면 아무리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어딘가에 선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선이 없다

▲ 케이블이 단선되면 수리비가 들어간다

전선이 밖으로 노출되어있는 헤드폰의 경우 단선의 위험도 안고 있다. 아무리 조심해서 사용해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어느 날 한쪽 유닛에서 소리가 나지 않거나 지직거리는 잡음이 생기기도 하고, 심한 경우 선이 끊어지거나 잭 플러그가 망가지기도 한다. 케이블 분리형 헤드폰이라면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지만, 일체형이라면 A/S센터에서 수리받거나 버려야 한다. 하지만 무선 헤드폰은 케이블과 잭 플러그 자체가 없기 때문에 단선이나 플러그 손상에 대한 걱정이 원천적으로 사라진다.

▲ 무선 헤드폰은 단선의 걱정이 없다

선 정리가 필요 없다

▲ 유선 헤드폰은 케이블 정리 또한 번거롭다

유선 헤드폰을 사용할 때 24시간 항시 사용할 수는 없는 노릇,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케이블을 정리해둬야 한다. 특히 사용하지 않을 때 가방 안에 넣어서 보관해야 할 경우 선 정리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다시 사용하려고 할 때 선이 엉키고 꼬여서 일일이 풀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된다. 또한 케이블이 엉키고 꼬이다 보면 단선의 위험도 커지게 된다. 무선 헤드폰은 선 자체가 아예 없기 때문에 선 정리가 전혀 필요 없으며, 그냥 가방에 집어넣기만 하면 된다.


거리 제한이 여유롭다

▲ 선이 없으면 움직일 수 있는 영역도 넓어진다
유선 헤드폰의 경우 착용자가 움직일 수 있는 반경은 딱 케이블의 길이만큼이다. 만일 그 이상 움직이게 되면 헤드폰이 벗겨지거나, 케이블이 뽑히거나, 케이블이 끊어지거나, 연결한 플레이어가 딸려오다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게 하려면 연결한 플레이어를 들고 같이 움직여야 하는데,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와 같은 휴대용 기기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PC나 커다란 오디오 기기라면 헤드폰을 벗고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 무선 헤드폰이라면 송수신 방식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블루투스의 경우 약 10m까지 여유롭게 떨어져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높은 여유를 즐길 수 있다. 
▲ 무선 헤드폰은 플레이어로부터 10m 가량 여유있게 움직일 수 있다

추천할만한 블루투스 헤드폰은?

  • 소니 WH-1000M2
▲ 소니 WH-1000M2

www.sony.co.kr | 549,000원 | 소니


40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택한 소니 WH-1000M2는 듀얼 센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제거 능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특히 기압계를 내장하여 비행기를 이용할 때 고도에 따라 달라지는 대기압에 대한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으로 여행 시 특히 유용하다. 또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사운드를 지원하며, LDAC과 aptX HD 코덱을 채택하여 무선의 한계를 넘은 고음질을 즐길 수 있다. 소니 WH-1000M2는 NFC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페어링이 완료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과 사운드 효과 등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 듀얼 센서 노이즈 캔슬링 채택
  •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
▲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

www.fix.co.kr | 79,000원 | 픽스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은 귀를 완전히 덮어주는 오버이어 타입을 채택하여 차음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주변의 소음으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40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고음에서부터 저음까지 선명하고 뛰어난 사운드 밸런스를 제공한다. 볼륨 조절이나 곡 이동 등의 컨트롤은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 한쪽 이어헤드에 터치패드를 적용해 손가락으로 좌우 또는 위아래로 밀어주는 동작으로 간편하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내장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2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AUX 포트를 내장하여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유선으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헤드밴드에 적용한 폴딩 구조는 부피를 최소화해 휴대 및 보관에 용이하며, 이어쿠션에 메모리폼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하다.

▲ 터치패드를 적용해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 브리츠 W830BT
▲ 브리츠 W830BT

www.britz.co.kr | 199,000원 | 브리츠인터내셔널


블루투스 4.1 칩셋 적용으로 연결성을 더욱 강화한 브리츠 W830BT는 40mm의 프리미엄 유닛을 채택해 고음질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NFC 기능을 지원하여 호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도 자동 페어링을 할 수 있으며,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하여 깨끗한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1500mAh에 달하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5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헤드폰 이어컵 부분을 회전하고 접을 수 있는 플립 앤 폴더 구조를 채택하여 휴대 시 부피를 줄일 수 있다.

▲ NFC로 자동 페어링 지원

공식사이트 : www.f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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