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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과 잇몸관리까지 스마트하게, '필립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조회수 2019. 11. 21. 16: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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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으로 평생 사용 가능하고 치아미백과 잇몸 관리까지 해주는 필립스 전동칫솔

바쁜 현대인이라면 하나쯤은 갖고 있기 좋은 스마트 제품이 있다. 빠르고 개운하다. 반면 귀찮고 불편하다. 바로 전동 칫솔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전동 칫솔은 사놓고 처음에는 잘 쓰다가도, 칫솔모를 교환하지 않았거나 건전지를 교환하지 않아서 어느새 찬밥 신세가 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새로 갈아 끼우려고 보면, 이미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고장 나 있는 경우도 있다.

▲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하지만 이는 옛말이다. 이제는 전동 칫솔도 건전지 교체형보다는 상시 충전형으로 출시되는 것이 많아져 이전보다 덜 귀찮아졌다. 또한 전동 칫솔 출시 초창기에 나왔던 작은 칫솔모에서 이제는 일반 칫솔처럼 생긴 칫솔모는 물론이고 입체 칫솔모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필립스가 출시한 전동 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치아 미백에다 잇몸 관리까지 해준다는데, 과연 그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실제로 사용해본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프리미엄 전동 칫솔의 진면목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www.philips.co.kr | 435,000원


구성품부터 '보통이 아니다'

필립스가 말하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덴탈 솔루션’이다. 전동 칫솔이기는 하지만 칫솔 역할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 관리까지 해주는 똑똑한 전동 칫솔이다. 때문인지 구성품부터 ‘그냥’ 전동 칫솔 같지는 않다. 

▲ 필립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구성품

전동 칫솔 치고는 꽤나 묵직한 박스를 오픈하면, 가장 먼저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핸들(본체)’과 함께 무려 4개의 칫솔모가 함께 동봉돼 있다. 칫솔모들은 색상 외에 모양도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각각의 칫솔모가 모두 다른 기능을 한다. 먼저 플라그를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플라그 디펜스’, 잇몸 관리에 특효인 ‘잇몸 케어’, 치아의 착색을 제거해주는 ‘화이트’, 마지막으로 혓바닥 구석구석을 닦아줄 ‘혀클리너+’, 총 4개의 칫솔모가 각각 1개씩 기본 제공되고 있다.

▲ 플라그 디펜스(위쪽) 칫솔모와 잇몸 케어(아래쪽) 칫솔모
▲ 화이트(위쪽) 칫솔모와 혀클리너+(아래쪽) 칫솔모

여기에 일반 전동 칫솔이라기엔 독특한 몇 가지 추가 구성이 있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수시로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 패드와 투명 컵이 함께 제공된다. 충전 패드 위에 투명 컵을 올리고, 컵 안에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넣어두기만 하면 알아서 충전이 시작된다. 따로 건전지를 갈아주지 않아도 되고, 별도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충전해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컵 안에 넣으면 자동으로 충전된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휴대할 때도 배터리 걱정은 덜어도 된다. 함께 제공되는 USB 휴대용 케이스에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넣어두고 케이스 하단에 위치한 USB로 전원 공급만 해주면 되기 때문이다. 케이스 내부에는 메인으로 사용하는 칫솔모 외에 여분의 칫솔모를 하나 더 휴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고 볼 수 있다.  

▲ USB 휴대용 케이스

심플하고 예쁘다, 그리고 가볍다

▲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화이트
▲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블랙(위쪽)과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핑크(아래쪽)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화이트 색상이며, 본체인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핸들과 칫솔모의 색상이 순백색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블랙 색상과 핑크 색상이 있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블랙은 칫솔모까지 블랙 색상을 지원하고 있으나 핑크 색상의 경우 칫솔모 색상이 화이트인 점은 다소 아쉽다.

▲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핸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핸들의 중앙에는 필립스소닉케어 로고가 고급스럽게 각인돼 있다. 그 바로 아래에 있는 버튼은 전원 버튼으로 전동 칫솔을 실행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버튼이다. 두 번째에 있는 버튼이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의 핵심 역할을 하는 버튼인데,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의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전동 세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며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의 ‘모드’를 변경하는 기능을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작은 본체에 담긴 풍성한 기능

▲ clean 모드
▲ white+ 모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4가지 각각 다른 기능의 칫솔모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칫솔모에 따라 무려 5가지의 맞춤형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우선 가장 먼저 플라그 디펜스 칫솔모 맞춤형 ‘clean’ 모드가 있다. 전동 칫솔의 기본적인 세정 모드라고 보면 되고, 플라그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두 번째로는 화이트 칫솔모 맞춤형 ‘white+’ 모드가 있다. 치아 얼룩과 착색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모드다. 

▲ gum health 모드
▲ deep clean+ 모드

세 번째는 잇몸 케어 칫솔모 맞춤형 ‘gum health’ 모드가 있다. 필립스에 따르면 단 2주 동안만 사용하더라도 잇몸 건강이 최대 7배나 개선된다고 한다. 네 번째는 플라그 디펜스 칫솔모 맞춤형 ‘deep clean+’모드로, ‘clean’ 모드보다 더 강력한 세정력을 보여주는 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혀클리너+ 칫솔모 맞춤형 ‘tongue care’ 모드가 있으며 치아에 적용되는 위의 4개의 모드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 tongue care 모드

이 5가지의 모드는 위에서 짧게 언급했듯이 모두 전원 버튼 바로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름으로써 설정할 수 있는데, 사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에 칫솔모를 끼우면 칫솔모의 종류를 알아서 인식하고 가장 최적의 모드로 자동 세팅해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수시로 모드를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사용했을 때 칫솔모를 100% 정확하게 인식하지는 못했지만 혀클리너+ 칫솔모는 매우 정확한 인식률을 보였다. 


이토록 스마트한 전동 칫솔이라니!

▲ 사용자의 치아 관리 목표를 설정해주기 위한 간단한 테스트가 진행된다
▲ 치아 관리 목표를 추천한다

우선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필립스소닉케어 앱을 실행하면, 별도의 페어링 없이도 자동으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인식한다. 앱 첫 실행 때는 몇 가지 짧은 질문을 통해 사용자의 치아 관리 플랜을 파악하는데, 이때 사용자는 ‘입 냄새 제거’, ‘잇몸 건강’ 등의 목표를 배정받게 된다. 물론 사용자가 임의로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다.


이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로 양치질을 시작해보자. 앱을 실행시킨 후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의 전원을 켜면, 앱에서 바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인식한다. 인식이 완료되면 앱에서 치아 모양의 그래픽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이때 바로 양치질을 시작하면 된다. 양치질 시간은 칫솔모, 모드에 따라 다양하게 설정돼있다. 기본적으로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내에 탑재된 위치 센서를 통해 치아를 12개 영역으로 분리한 후, 각 치아의 세정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양치질하는 동안 압력이 세지면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핸들의 하단에 빛이 들어오면서 사용자가 압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칫솔모나 모드에 따른 양치질의 느낌도 약간씩 차이가 있다. 플라그 디펜스 칫솔모와 화이트 칫솔모는 사실 크게 다르진 않지만 일반 전동 칫솔보다 훨씬 덜 자극적이면서 약간은 간지러운 느낌이 있다. 잇몸 케어 칫솔모는 두 칫솔모에 비해 확실히 좀 더 부드럽고, 혀클리너+ 칫솔모는 크기 자체가 별로 크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강력한 세정력을 보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중요한 건 4가지 칫솔모 모두 잇몸이나 치아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음에도 꽤 개운했다는 점이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의 ‘스마트’한 기능을 논외로 하더라도 전동 칫솔 그 고유의 기능만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 양치질을 마친 후 치아가 완벽히 닦이지 않은 모습

사양


내 치아 건강은 내가 지킨다 

▲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사실 칫솔모에 따라 5가지의 모드를 지원하고 있지만 그 차이점을 즉각적으로 알기는 힘들기는 했다. 상품 설명에도 모드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언급되지 않은 점 또한 아쉽다. 그러나 양치질을 마치고 나서 치아의 영역 별로 얼마나 세정이 됐는지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 칫솔모 교체 시기를 알려줘 치아나 잇몸을 상하지 않게 한다는 점, 실시간으로 양치 결과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점 등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기존 전동 칫솔의 패러다임에 도전장을 던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른 추천할만한 음파 전동칫솔은?

분당 4만회의 음파 진동으로 효과적인 치아 관리, 픽스 클린 음파 전동 칫솔 XST-301
▲4만회의 음파 진동으로 치석과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www.fix.co.kr|49,800원|픽스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한 고성능을 자랑하는 음파 전동 칫솔을 찾고 있다면 픽스 클린 음파 전동 칫솔 XST-301에 주목해보자. 해당 제품은 분당 4만회의 음파 진동을 통해 만든 공기방울로 치아 사이의 이물질은 물론, 치석 및 플라크까지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한 클린, 화이트닝, 마사지 등 구강 상태에 따라 5가지의 작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10만원대 이상의 고가 모델에만 탑재되었던 5단계의 강도 조절 기능을 통해 개인의 치아 상태 및 양치 습관에 꼭 맞는 칫솔질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 모든 과정을 원터치 버튼 하나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편리함까지 갖춰 더욱 눈길을 끈다.

▲고급 칫솔모 사용으로 잇몸 및 치아에 자극 없는 칫솔질이 가능하다

2분의 오토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는 픽스 클린 음파 전동 칫솔은 전원을 켜면 칫솔기가 2분동안 작동되기 때문에 치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양치 시간인 2분에 맞춰 효율적인 칫솔질이 가능하다. 또한 습기가 많은 욕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X8 등급의 완전 방수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손바닥에 가장 안정적으로 쥐어지는 타원형 디자인으로 효율적이고 편안한 칫솔질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잇몸이 쉽게 상할 수 있는 거친 일반 칫솔모와는 달리 미국 듀폰사의 타이넥스 칫솔모를 사용하여 잇몸 및 치아에 자극 없이도 꼼꼼한 칫솔질이 가능하다. 아울러 칫솔 제작에 의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세균 번식의 걱정 및 위험이 없으며, 대용량 리튬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한 번의 충전만으로 별도의 충전 과정 없이 최대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강점이라 할 수 있겠다.

스마트한 맞춤형 치아 관리,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 전동 칫솔

www.philips.co.kr|158,500원|필립스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 전동 칫솔은 세정, 미백, 딥 클린의 세 단계 강도 설정을 지원해 사용자의 치아 상태와 평소 양치 습관에 따라 섬세한 조절이 가능해 맞춤형 치아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칫솔 자체에 스마트 센서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양치 후 전용 앱을 통해 양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해 잇몸 질환 및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칫솔모의 측면이 부드럽고 유연한 고무로 제작되어 잇몸 모양에 따라 최대 4배 넓은 접촉면을 닦을 수 있고, 일반 칫솔은 닦기 힘든 곳의 플라그를 무려 열 배 가량 더 많이 제거해줘 효율적인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착색 제거에 특화된 음파 진동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치아 세정 및 치아 미백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공식 사이트 : hu.co.kr/azve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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