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뛰어난 가벼운 대학생 노트북 추천,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

조회수 2018. 10. 18. 09: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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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디자인,사양까지 모두 포기할 수 없다면 아이뮤즈 스톰북으로

노트북을 구입할 때, 당신의 통장 잔고가 마르지 않는 샘이 아니라면 가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가격만 고집하면 사양과 디자인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부담은 적으면서 성능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것을 찾기 위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고르게 된다. 아이뮤즈 스톰북14는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으면서 디자인까지 부족하지 않은 모델로, 필요에 따라 확장까지 가능한 노트북이다.


www.imuz.com | 349,000원


USB 3.0과 USB PD 지원

아이뮤즈 스톰북 시리즈는 모델명에서 사양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모델명에 있는 숫자가 디스플레이 크기를 대략 알려주고 있는데, 스톰북14 아폴로는 14.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자세한 사양을 확인하기 전에 먼저 구성품을 체크해보자. 박스는 화이트 컬러에 제품 사진이 인쇄되어 있는 깔끔한 스타일이며, 박스를 열면 스톰북14 아폴로 본체와 AC 전원 어댑터가 가지런히 들어있는 것이 보인다. 어댑터는 12V 2A의 사양이기 때문에 호환되는 어댑터를 구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구성품으로는 간략한 사용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다.

▲ 깔끔한 박스 패키지
▲ 스톰북14 아폴로 본체와 어댑터, 간략 매뉴얼이 제공된다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의 본체는 금속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금속 하우징을 사용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장점은 플라스틱 대비 같은 두께로 만들었을 때 더 단단하기 때문에 더욱 얇게 만들 수 있다.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 역시 이런 장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색상은 회색톤으로, 윗면에는 중앙에 아이뮤즈 로고만 심플하게 자리 잡고 있다.

▲ 금속 소재의 상판

옆면을 보면 굉장히 슬림한 것을 알 수 있다. 스펙상 두께는 13.5mm인데, 가장 두꺼운 경첩 부분이 이 정도이고 가장 얇은 곳은 8mm가 채 안되기 때문에 굉장히 얇게 느껴진다. 

▲ 슬림 디자인 적용

왼쪽 측면에는 USB 타입C 포트와 미이크로 HDMI 포트, 그리고 표준 USB 포트가 있으며, USB 타입C 포트와 마이크로 HDMI 포트 사이에는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가 있다. 대형 TV나 외부 모니터, 빔 프로젝터 등에 연결할 때에는 마이크로 HDMI 포트를 사용할 수 있다.

▲ 왼쪽 측면의 입출력 단자

오른쪽 측면에는 마이크로SD 슬롯과 표준 USB 포트, 3.5mm 헤드셋 단자와 전원 단자가 순서대로 자리 잡고 있다. 양쪽에 하나씩 제공되고 있는 표준 USB 포트는 푸른색에서 알 수 있듯이 USB 3.0 규격이기 때문에 빠른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다.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에 외장 하드디스크나 USB 메모리를 연결해서 사용할 계획이라면 USB 3.0 이상의 제품을 연결해 속도의 이득을 충분히 느끼길 권장한다.

▲ 오른쪽 측면의 입출력 단자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를 충전할 때에는 함께 제공되는 AC 전원 어댑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USB 타입C 포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스톰북14 아폴로의 USB 타입C 포트는 USB PD 2.0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USB PD 지원 어댑터나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것이다.  


지문인식으로 편리한 잠금 해제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는 금속 소재에 14.1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상판을 열어보면 안쪽 면 역시 마찬가지로 회색톤으로 통일되어 있다. 디스플레이의 좌우 베젤은 두께를 최소화해 화면 집중도가 높고, 상단 베젤의 중앙에는 화상회의 등을 위한 웹캠이 내장되어 있다. 스톰북14 아폴로의 카메라는 200만 화소이다.

▲ 팜레스트 부분 역시 금속 소재를 사용했다
▲ 200만 화소의 웹캠

키보드는 키와 키의 간격이 여유 있는 아이솔레이션 타입, 일명 블록 키보드로 오타율이 적다. 키보드의 아래 팜레스트 중앙에는 큼직한 크기의 터치패드가 있는데, 터치패드 가장자리에 다이아몬드 엣지 커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 아이솔레이션 타입 키보드
▲ 여유로운 터치 패드

터치패드의 왼쪽 윗부분 구석에 작은 네모 모양이 하나 붙어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 부분이 바로 지문인식 센서이다.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는 지문인식 기능을 채택해서 윈도우10 시동 시 복잡한 비밀번호 입력 없이 간편하게 손가락만 대는 것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특히 비밀번호가 타인에게 노출되기 쉬운 공개된 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유출 걱정 없이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 지문인식 센서
▲ 지문인식으로 윈도우 잠금 해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키보드 왼쪽 상단에는 전원과 캡스락 등을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 세 개가 있고, 그 오른편 F4 키 윗부분에도 구멍이 하나 보인다. 이 뚝 떨어져 있는 구멍은 LED 인디케이터가 아니라 마이크가 내장된 곳으로, 화상 통화를 할 때나 음성녹음을 할 때 사용하게 된다.

▲ LED 인디케이터와 마이크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의 팜레스트 부분 역시 전체적으로 금속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장자리에 다이아몬드 커팅 엣지를 넣은 것을 볼 수 있다.

▲ 커팅 엣지로 고급스러운 느낌

SSD 추가로 여유로운 공간 활용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의 뒷면을 보면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패드가 모서리 네 군데에 부착되어 있다. 실제로 책상이나 매끄러운 유리판 위에 올려두었을 때 격렬한 타이핑을 하더라도 굉장히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스톰북14 아폴로의 밑면

요즘 노트북은 예전과는 달리 배터리도 분리할 수 없고 다른 부속을 교체할 때도 밑판을 통째로 열어야 하거나 아예 부속 교체나 추가가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밑판도 아무런 특징 없이 하나의 조각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의 밑판을 보면 작은 조각이 하나 보인다. 자세히 보면 나사 하나로 열 수 있다. 윗면에는 친절하게도 용도와 사양까지 자세히 적혀있다. M.2 2242 규격의 S-ATA SSD를 추가할 수 있는 곳이다. 나사를 풀고 커버를 열어보면 슬롯이 보이는데, 여기 M.2 2242 규격의 SSD를 장착하면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용량에 대한 제한도 없기 때문에 원하는 용량의 M.2 2242 규격 SSD를 구매해서 장착하면 그만큼 여유로운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SSD 추가를 위한 슬롯
▲ M.2 2242 SSD를 추가할 수 있다

완전한 사용 환경, 윈도우와 오피스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는 기존 스톰북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들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우선 PC 사양의 핵심인 프로세서는 인텔 아폴로레이크가 탑재되었다. 이론상으로는 이전 모델인 체리트레일 CPU에 비해 두 배 가량의 성능 향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훨씬 나은 프로세서 파워를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사양인 램 역시 이전 모델의 2GB에서 4GB로 두 배 증가해서 더욱 여유로운 작업 환경이 지원된다. 기본 저장공간이 32GB로 다소 부족한 느낌이지만, 마이크로SD 슬롯을 통해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도 있으며,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M.2 2242 S-ATA 슬롯을 이용해 SSD를 추가하면 훨씬 빠르고 여유로운 작업 공간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 마이크로SD로도 저장공간을 확장시킬 수 있다

하드웨어만큼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 보통 가격이 저렴한 노트북을 구입할 때 ‘프리도스’ 라는 문구가 보이기도 하는데, 쉽게 이야기하자면 운영체제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홈 정품 운영체제가 기본 제공되며, 이미 설치된 상태로 출고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충전 후 기본적인 개인화 설정만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5분이면 완벽하게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복구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어떤 상태에서도 쉽고 빠르게 처음 상태로 만들 수 있는데, 이 기능은 특히 윈도우를 처음부터 새롭게 설치하지 못하는 초보자에게는 정말 유용하다.

▲ 윈도우10 홈이 기본 제공된다

운영체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과제를 할 때나 직장인들이 업무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피스도 함께 제공된다. 제공되는 오피스도 체험판이나 1년 제한 사용버전이 아니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홈앤스튜던트 2016이 제공되기 때문에 스톰북14 아폴로를 사용하는 동안 운영체제와 문서작업 소프트웨어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아도 된다.

▲ 정품 오피스 기본 제공

제원표


준비된 노트북

▲ 디자인과 사양의 업그레이드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는 스톰북 시리즈의 기조인 가성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슬림하고 세련된 메탈 디자인에 사양을 높이고 디스플레이도 시원스럽게 키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32GB의 저장공간은 여유롭게 쓰기는 분명 부족하다. 하지만 SSD를 추가할 수 있는 전용 슬롯을 갖추어서 필요에 따라서 완벽하게 보강할 수 있다는 점이 스톰북14 아폴로의 최고 장점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운영체제와 오피스가 기본 제공되고 초보자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은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장점으로 비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사이트 :www.imu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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