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스타일리시 스마트워치, 미스핏 베이퍼

조회수 2017. 12. 6. 15:4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신형 스마트워치

CES 2017에 출시되어 BEST WEARABLE TECH 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모았던 미스핏의 안드로이드 기반 신형 스마트워치 Vapor가 정식으로 출시됐다. 샤인이라고 불리는 피트니스 밴드 때부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모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Vapor가 스마트워치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www.misfit.com l 199달러

▲ 안드로이드 기반의 신형 스마트워치

자신들만의 디자인 철학을 잘 반영 

미스핏은 초기 브랜드 강화에 성공한 샤인 모델부터 자신들만의 디자인 철학을 잘 반영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는 금번 발표한 스마트워치 Vapor에도 마찬가지인데 보석류를 연상시키는 자신들만의 세련된 디자인 철학이 잘 표현되어 있다. 

▲ 보석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이미 스마트워치가 기능성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점을 잘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현재 출시된 스마트워치 중에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하드웨어 외관을 고급스럽게 마무리한 부분이 장점인데 향후 시장 흥행에 주요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 다양한 컬러를 통한 선택의 폭 강화

또한 대부분의 스마트워치가 두 가지 이하의 컬러로 출시되는 것에 비해 총 5가지 컬러로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 또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판단된다.


기본적인 헬스케어 기능의 적용 

▲ 기본적인 측정 기능 탑재

스마트워치에서 가장 활성화된 서비스는 바로 헬스케어 기능이다.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는데 이는 미스핏의 Vapor도 마찬가지다. 심박수 모니터링과 운동량 체크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면서 전용 앱을 통해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비록 메이저 브랜드들만큼 다양한 기능은 아니지만 실제로 자주 사용되는 기능을 모두 반영하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적용하면서 구글 Fit와 호환을 통해 이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안드로이드웨어 2.0을 통한 성능 강화

기존 피트니스 밴드 때부터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반영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Vapor만의 특별한 기능은 아니지만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 방수 등 일상 생활에 유용한 기능 

미스핏의 Vapor는 최근 스마트워치의 흐름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기능을 반영하고 있다. 우선 50m까지 방수가 가능해 수영 등 수중 활동 시에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다. 

▲ 유용한 50m 방수 기능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을 시키지 않아도 단독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 터치 베젤을 통해 화면을 가리지 않고 조작이 가능한 것 또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통한 구글 어시스턴트의 지원은 Vapor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요소 중에 하나다.

▲ 화면을 가리지 않고 조작 가능한 터치 베젤

사양


Point

▲ 수려한 디자인이 큰 장점

Vapor의 출고가는 199불로 확정되었으나 초기에 아마존 등에서 151불 정도로 할인되어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메이저 브랜드 스마트워치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데 이 역시 Vapor가 흥행하는데 좋은 요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스마트워치들이 기능적으로 획일화되는 것을 감안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에 주력한 점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 199불의 저렴한 출고가
앱토 한마디 : 세련된 디자인의 스마트워치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테마나 UI를 변경해 아이폰 느낌을 낼 수 있지만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안드로이드 폰처럼 사용할 수는 없었다. 이젠 이 공식이 깨졌다. 올 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공개된 Eye의 폰케이스는 아이폰을 위한 안드로이드 케이스로 화제를 모았다. 원리는 간단하다. 아이폰에 케이스를 끼우면 케이스의 후면을 안드로이드 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케이스를 장착한 아이폰과 일부 기능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유심칩을 꽂으면 안드로이드에서 아예 새로운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인기 IT 동영상 리뷰 보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