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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가격 모두 괴물 'MS 서피스북2', 애플 맥북프로 잡을까?

맥북프로보다 더 강력하다. 서피스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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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보다 더 강력하다(More powerful than MacBook Pro). ‘서피스북2(Surface Book 2)’를 소개하는 MS(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문구다. 서피스북의 등장 자체가 애플의 맥북을 겨냥해서 나온 것을 생각해본다면 그리 놀라운 건 아니다. 특히 맥북프로의 배터리 수명과 관련한 논란을 의식한 듯 MS는 서피스북2의 배터리 성능을 더욱 강조했다.

▲ 왼쪽부터 서피스 다이얼, 서피스북2 15인치, 13.5인치, 서피스 펜

확실히 서피스북2는 전작에 비해 엄청난 성장을 보여준다. 보다 높은 사양의 프로세서와 GPU를 탑재한 것은 물론이고 디자인, 디스플레이, 배터리 수명 등에서 서피스북2는 전작과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몇 가지 같은 점이 있다면 제조사가 MS라는 점과 서피스북의 트레이드마크인 투인원(2in1: 노트북에서 모니터와 키보드를 분리해 모니터를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점뿐일 것이다. 지금부터 MS가 ‘작정하고 만든’ 서피스북2를 낱낱이 살펴보자.


'2배' 이상 달라졌다 

▲ MS는 서피스북2 13.5인치 모델과 15인치 모델 두 가지를 출시했다

먼저 서피스북의 종류가 ‘2배’로 늘었다. 서피스북2에서는 기존 서피스북이 13.5인치 모델만 제공했던 것과 달리 15인치 모델을 추가해 공개했다. 서피스북2 13.5인치 모델과 15인치 모델은 각각 3000 X 2000, 3240 X 216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13.5인치 모델과 15인치 모델은 전반적인 사양의 차이를 보이며 15인치 모델에 더 높은 사양이 탑재돼있다.

▲ 서피스북2의 배터리는 최대 17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또 서피스북2의 배터리가 신형 맥북프로의 배터리보다 2배 가까이 더 오래간다. 정확히 말하면 서피스북2는 동영상 재생 시간 기준 최대 17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맥북프로는 애플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대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북2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맥북프로 대비 70% 향상된 것이다. 


다양한 모드를 지원 

▲ 랩탑모드(위)와 태블릿모드(아래)

서피스북2는 변신의 귀재이기도 하다. 투인원 제품인 만큼 모니터와 키보드를 연결, 분리하는 것에 따라 4가지 모드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모드는 랩톱 모드다. 가장 기본적인 노트북의 모습으로 모니터와 키보드, 트랙패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때 키보드에 내장된 배터리로 최대 17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 모드는 태블릿 모드다. 랩톱 모드에서 모니터를 떼어내면 모니터 자체를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 모드에서는 최대 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 스튜디오모드(위)와 보기모드(아래)

세 번째 모드는 스튜디오 모드다. 모니터가 보이도록 키보드와 모니터를 결합하면 편리한 스케치가 가능하다. 특히 함께 공개한 서피스 다이얼과 서피스 펜을 이용하면 포토샵 등 그래픽 작업이 훨씬 쉬워진다. 마지막으로 보기 모드는 랩톱 모드에서 모니터만 반대로 결합하면 된다. 회의에서 자료를 공유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드다.


무거운 프로그램들도 가볍게

▲ 서피스북2에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실행한 모습

서피스북2는 13.5인치 모델과 15인치 모델에 따라 해상도나 프로세서, RAM, GPU, 그래픽 카드 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중요한 건 두 모델 모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 오토데스크 마야, 레빗 등 고용량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들을 가볍게 실행한다는 것이다. 고사양 게임도 무리 없이 작동한다. 

▲ 서피스북2에서 고사양 게임인 ‘포르자 7’을 실행한 모습

고사양 게임이라면 그래픽 성능 또한 중요하다. MS가 서피스북2에 대해 “그래픽 성능이 기존 서피스북 대비 5배, 신형 맥북프로 대비 2배 업그레이드됐다”고 자신할 만큼 13.5인치 서피스북2에는 NVIDIA 지포스 GTX 1050 그래픽 카드(2GB GDDR5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했다. 15인치 서피스북2에는 NVIDIA 지포스 GTX 1060 그래픽 카드(6GB GDDR5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했다. 이 정도의 그래픽 사양이면 4K 디스플레이의 높은 해상도의 게임도 끊김 없이 실행할 수 있다.


사양


갖고 싶지만 가지기 힘든

2년 전 출시됐던 1세대 서피스북은 갖고 싶지만 너무 비싸 가질 수 없는 노트북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최초로 투인원을 채택한 데다, ‘믿고 쓰는’ MS의 첫 노트북인 만큼 기대가 컸지만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외면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올 초에 서피스북2에 관한 루머가 하나 등장했는데 MS가 투인원을 버리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지 않겠냐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 아쉽게도 이 루머는 ‘거짓’으로 판명났다. 서피스북2는 여전히 투인원을 차용했고, 가격 또한 여전히 1,499달러(한화 약 169만 원)부터 3,299달러(한화 약 373만 원)까지로 상당한 고가다. 미국에서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역대급’ 서피스북2의 흥행을 논하기는 이르지만 대중에게 어필하는 중요한 요인을 MS는 다시 상기해봐야 한다.

앱토 한마디 : 성능도 가격도 괴물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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