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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드론이 새로운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드론의 유행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대형 드론이나 레이싱 드론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는 실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드론이나 셀피 드론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초보자들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입문용 드론 중에서 100g도 되지 않는 초경량 드론에는 어떤 제품이 있을까? 작고 가벼운 미니드론에 대해 알아보자.

JJRC H37미니

www.jjrc.com | 59,000원 | JJRC

드론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크기의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미니 드론은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자에서부터 중급 사용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군이 많다. JJRC의 H37미니가 바로 이런 종류의 드론이다. H37미니는 손바닥 위에 올려둘 수 있는 자그마한 크기의 미니 드론으로, 400mAh 배터리에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춰 30분 충전으로 7분가량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모듈 타입 배터리 구조로 교체가 간편하며, 휴대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계란 하나보다 가벼운 H37미니는 60g의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팔에 착용할 수 있는 암밴드 타입 방수 파우치를 함께 제공해 야외 활동 시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또한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서 셀카 촬영도 가능하며, 720p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 또한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컨트롤러에는 중력 센서가 적용되어 있어서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드론을 조종할 수 있으며, 자동 이착륙과 자동 호버링까지 가능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패럿 맘보

Parrot l www.parrot.com l 128,000원

간단한 조종방법 덕분에 드론 입문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형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셀카를 촬영할 수 있으며 여행과 여가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63g의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실외에서는 물론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중심부에 위치한 IMU 센서가 속도와 방향을 측정하고 동체의 평형 상태를 유지해주며, 하단에 위치한 위치 센서는 각종 센서들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이동하고 안정적인 비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어 위치 센서가 정확하게 평형감각을 유지해 안정적인 호버링(드론이 제자리에서 고도를 유지한 채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며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하단에 장착된 30만 화소의 수직 카메라로 새로운 앵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패럿 맘보에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부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포 액세서리를 부착하면 총 쏘기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6개의 볼을 장전하고 최대 2M 거리에 있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 집게 액세서리를 부착하면 최대 4g의 물건을 잡아 공중으로 운반하고 원하는 곳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패럿만의 독자적인 기술 ‘자유 낙하 이륙’ 비행 모드를 지원해 손으로 던지듯 드론을 날리면 자동으로 엔진이 가동되어 스스로 이륙하고 균형을 잡아 비행하며, 앞뒤좌우 움직임은 물론 뒤집기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스릴 넘치는 비행 조종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고성능 센서를 사용해 장애물과 충돌이 발생하는 순간 모터가 정지하는 컷아웃 기능이 적용되어 드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파손을 방지해 고장 또는 손상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쓰리에스솔루션 ATO-T

3S SOLUTION l 3ss.co.kr l 129,000원

손바닥 크기의 작고 귀여운 사이즈에 60g이라는 가벼움을 자랑하는 ATO-T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컨트롤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있다.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연결 방법으로 8세 이상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비행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안전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가드와 원클릭 착륙버튼이 지원된다. 또한 최대 고도가 2M로 제한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비행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음파센서와 옵티컬플로우 센서 등을 이용해 공중에서 별도의 컨트롤 없이 안정적인 자세와 위치를 유지하며, 파우치가 기본 제공되어 드론을 휴대하거나 보관할 때 파손될 우려가 적다.

테란 미니드론 TR-mini1

www.terrandrone.com l 28,900원 | 테란

드론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비싸고 큰 드론을 구입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조종이 미숙할 뿐만 아니라 단순히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그다지 흥미를 붙이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테란 미니드론은 말그대로 드론 입문자에게 딱 좋은 미니 드론으로 각광받는 드론이다. 입문용 드론이라 검색하면 가장 먼저 연관검색어에 뜰 정도다. 한국항공영상협회가 인증한 교육용 드론으로도 채택됐으니 말 다 했다. 

테란 미니드론은 손바닥보다도 작고 볼펜보다도 가볍다. 실내에서 가볍게 비행해보기 딱 좋다. 특히 드론이 일정한 고도를 유지한 채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호버링 기능을 지원해 어린이가 조종하기에도 좋다. 테란 미니드론은 미니 드론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다양한 비행 동작을 구현한다. 위아래,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물론이고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특히 360도 플립, 즉 드론의 몸체 자체가 확 뒤집히는 곡예비행까지 가능하다. 이토록 작은 녀석이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패럿 에어본 카고 & 에어본 나이트

Prrot l www.parrot.com l 89,000원

손바닥만 한 크기에 63g이라는 매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간단한 스마트기기 조작만으로도 정교한 비행을 즐길 수 있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미니 드론이다. 3축 자이로스코프와 3축 가속도계, 음파 센서, 압력 센서 등 각종 센서들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이동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하단에 장착된 30만 화소의 수직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된 사진은 미니 드론에 저장되며,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옮기거나 PC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프로펠러가 유연한 플라스틱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론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 프로펠러가 자동 중단되고 비상시에는 즉시 착륙시킬 수 있다. 아울러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에어본 나이트에 안전한 가드를 장착하면 프로펠러를 보호하면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사용할 때는 가드를 탈착해 더욱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단 25분 만에 충전을 완료할 수 있으며, 가볍고 안정적인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배터리를 장착하자마자 바로 전원을 켤 수 있고 배터리를 꽂은 채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HK일렉트로닉스 헥사콥터 H7-S3

HK Electronics l hktel.co.kr l 67,000원

무려 6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48g이라는 초경량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대부분의 미니 드론이 4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2개의 날개를 더 가지고 있어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이며 짜릿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하고 안정적인 2.4Ghz 주파수를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정교하고 날렵한 회전 및 비행이 가능하며 6축 자이로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전진, 후진, 우회전, 좌회전, 측면비행 등 정교한 조종이 가능하다. 또한 H7-S3는 3단계로 비행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1개의 조종기로 여러 대의 드론을 조종할 수 있어 장관을 연출할 수 있다.

JJRC H47WH

www.jjrc.com | 61,900원 | JJRC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드론이 출시되어 있어서 용도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JJRC H47WH는 휴대성이 뛰어난 미니드론이지만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어서 항공 촬영이 가능하다. 접이식 구조를 채택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작은 공간에 보관할 수 있으며, 외부 충격을 확실하게 막아주는 세미하드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어서 휴대 시 파손의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연질 플라스틱을 사용해 충돌이나 추락 시에도 파손을 최소화시켰다.

공식사이트: www.jjr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