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너머 바라만 보던 짝사랑과 만난 야옹이
조회수 2019. 4. 30. 11:06 수정
로미오와 로미오?
"안녕 내 이름은 사이먼이고 귀여운 고양이야 미국에 살고 있어=^._.^=" 요즘 인터넷에서 핫하다는 사이먼! 그 이유는 바로~
이렇게 창가에서 하염없이 맞은 편 집에 사는 고양이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는 것ㅠㅠ
보다 못한 주인 맥이 나섰다고 함ㅋㅋㅋㅋ
'네 고양이 이름은 뭐니? 친애하는 사이먼'
'네 고양이 이름은 뭐니? 친애하는 사이먼'
그랬더니 이렇게 답장이 왔다!! 왔어!!!
'안녕 사이먼. 난 테오야. 넌 내 베프야.'
'안녕 사이먼. 난 테오야. 넌 내 베프야.'
알고 보니 테오도 창가에 서서 사이먼을 기다렸던 것!!! 워후~~
'테오야 우리 트위터에서 되게 유명해졌어!'
그렇게 맞팔을 하고 친해지게 된 쥔님들ㅋㅋ
그렇게 맞팔을 하고 친해지게 된 쥔님들ㅋㅋ
사이먼의 일방적인 사랑인 줄 알았더니 뭐야 뭐야~~>▽< 더 이상 지체할 필요가 없쥬?
테오와 만나기로 한 사이먼!! 가기 한 시간 전부터 계속 문 앞에서 기다렸다고ㅋㅋㅋㅋㅋ
드디어 만난 사이먼♡테오
조금 낯을 가리는 테오와 달리 사이먼은 고양이인 본분을 잊고 강아지처럼 테오를 따라다녔다고 함ㅋㅋㅋㅋ
조금 낯을 가리는 테오와 달리 사이먼은 고양이인 본분을 잊고 강아지처럼 테오를 따라다녔다고 함ㅋㅋㅋㅋ
자기 영역 안에 다른 고양이가 들어왔는데도 싸움 한 번 없이 테오를 받아들인 사이먼...이 사랑 진짜다
맥은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준 인터넷의 순기능에 감사를 전했다는데ㅋㅋㅋㅋ귀여운 사이먼과 테오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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