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은 200% 공감할만한 노견일기
조회수 2019. 2. 26. 16:36 수정
이름은 김, 삼식! 12살이죠!
(라고 말하고 울 할배 기여운 거 보라는 거임ㅎ)
우황청심환 꼭! 먹고 오시개~☆★
12살 노견을 모시고 있는 댕집사(=나)
언제 12년이나 됐는지.. 가는 세월..
같은 노견을 키우는 사람으로!
공감갈만한 내용으로 그림일기를 써보려 함 ^>^
그럼 먼저 우리 집 엄마 아들을 소개하자면
2006년생으로 이름은 김삼식!
이 당시 0.5kg이었다구.. 넘모 작고 소중했오..
2006년생으로 이름은 김삼식!
이 당시 0.5kg이었다구.. 넘모 작고 소중했오..
첫 생일에 내가 만들어준(?) 스카프를 하고있는 우리 식이♥
0.5kg였던 식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먹성을 보여주며
엄청난 먹성을 보여주며
어느순간 6키로에 달하게 되는데.. ;ㅅ; 무려 12배나 불어나버..려..ㅆ...(쥬륵)
불과 2년 전만 해도 이렇게 쌩쌩했는데!
털도 복슬복슬하구 말이야..t^t
털도 복슬복슬하구 말이야..t^t
세월 탓인지, 많이 아팠던 탓인지
털도 많이 빠지고 몸에 검은 무늬도 많이 생기게 됨..
하지만 아직도 사랑스러운 우리 집 엄마 아들♥_♡
수많은 일을 재밌는 툰으로 풀어낼 예정이고~
털도 많이 빠지고 몸에 검은 무늬도 많이 생기게 됨..
하지만 아직도 사랑스러운 우리 집 엄마 아들♥_♡
수많은 일을 재밌는 툰으로 풀어낼 예정이고~
금손은 아니지만 예쁘게 귀엽게 괴랄하게(?) 그려낼테니!
다음 편에 기여워서
심장이 놀랄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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