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애오

＜내가 가장 좋아하는 - 아기 고양이＞
'나만 없어 고양이'라는 말 달고 사는 것도 지쳐서
현실 반영 제대로 했다는 키우기 어플을 구매했는데
4,900원 값어치 하는지 마는지 솔직하게 알랴드림

오프닝은 버려진 고양이가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는 그런 내용
벌써부터 심장에 무리가..
버린 냥반한테 고맙다고 해야 되나 8ㅅ8

안녕? 고양이 이름은 태리로 짓기로 함 ㅎ
계단을 누르면 태리가 위층으로 올라감

어서 와라 캔따개여, 여긴 2층이야 ^ㅅ^
사물을 누르면 게임 및 활동이 가능해짐
근데 모든 사물이 다 그런 게 아니라서
여기서 1차 짲응.. 일단 침대 옆 스탠드를 눌러봤음

그랬더니 갑분숨? 갑자기 분위기 숨바꼭질
(님들도 고양이 찾아보셈)

정답공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0판 한 거 같음 ; 게임이 너무 길어서 2차 짲응
근데 게임을 클리어하면 사료를 줍디다

이렇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크으흡 ㅠㅠ
내 세상에 귀여운 거 너무 많아 ㅠㅠ
근데 태리가 제일 귀여워 *^^*

사료그릇 누르면 밥도 줄 수 있고요 ㅠㅠㅠ
너무 예쁘지 않냐며.. 쓰다듬을 수도 있음..
현실 고양이처럼 궁디 팡팡해주면 자지러짐

이젤엔 자신이 그린 그림을 남길 수도 있고 !_!
(근데 사물을 일일이 눌러봐야한다는 번거로움 무엇)

창문 누르면 태리가 잠도 자고요 zZZ

진짜 힐링 제대로 되는 게임인데 문제는 저장 안 됨 ㅋ
내 고양이라는 개념이 없는 거임,, 생생한 그래픽 때문에 4,900원인 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키운다는 의미 無
어린아이들 교육용 어플이었나 봄 ;ㅅ;

ミ●△●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