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햄집사의 흔하지 않은 햄스터 육아일기
조회수 2019. 2. 26. 16:18 수정
멍식아 건강하고 행복하는겨~!
두달전 쓰니가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된 뽀시래기를 소개할까 함!!
뽀시래기의 정체는 다름 아닌 햄스터! (커엽^-^)
동물과 함께하고는 싶고, 큰 동물을 캐어할 여건은 안돼서 작고 소듕한 요 아이를 데려오게 됐는데
(첨에 수컷인줄 알고 멍식이로 이름 지음)
아무튼 처음 왔을 때부터 목욕통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 안에서 먹고 자고 싸고 다~ 하고 (목욕만 빼고ㅋㅎ)
그 안에서 먹고 자고 싸고 다~ 하고 (목욕만 빼고ㅋㅎ)
가끔 통로에 걸쳐져서 자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먹이 저장하다가 저녁 늦게 들어온 햄집사에게 발각돼서 쫄기도 하며 적응기를 보내고 있숨 ^0^
그러던 어느날ㅠ 쫄보 햄집사의 심장을
내려앉게 했던 순간이 있었음..!
설사인지 구토인지 모를 노란 물체를 발견했는데..
(손발이 벌벌 눈물이 줄줄) 8ㅅ8
내려앉게 했던 순간이 있었음..!
설사인지 구토인지 모를 노란 물체를 발견했는데..
(손발이 벌벌 눈물이 줄줄) 8ㅅ8
알아보니 햄스터 오줌은 원래 이렇게 옅은 노란색이나 크림색을 띈다고 함 ^;^ (넘나 다행..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란 가심 쓸어내리는 줄도 모르고 꿀잠자는 멍식씨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고수님들! 햄스터 육아 꿀팁을 알고 있다면 부디 쫄보+초보 햄집사에게 전수해주세오..!! (굽신굽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