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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더한 동물들의 놀라운 모(부)성애

조회수 2019. 1. 27.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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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내리사랑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게거미_ 게거미가 새끼들에게 주는 첫 먹이는 자신의 몸, 새끼들은 엄마의 체액을 빨아먹고 약해진 어미는 아무 저항 없이 몸 전체를 먹힌다고 함ㄷㄷ (※다음 장 놀람 주의)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늑대거미_ 어미가 등에다가 수백 개의 알을 거미줄로 묶어서 업고 다니는데 알이 부화해도 새끼들이 다 자라서 독립할 때까지 업고 다닌다고 함..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흰물떼새_ 여느 새들처럼 알을 정성스럽게 돌보는 흰물떼새는 천적이나 위험해 보이는 동물들을 보면 의상 행동(마치 부상을 입은 것처럼 행동하는 것)을 해 알이나 새끼에게 가지 못하도록 유인한다고 함
#악어_ 냉혈하기 짝이 없지만, 모성애만큼은 최고인 악어! 어찌 보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신의 입에 새끼를 넣고 무려 1년 동안 키운다고 함
#무족목_ 뱀 또는 왕 큰 지렁이 같은 생김새를 가졌지만 양서류이며 어미 몸에서 분비물을 뿜으면 새끼가 그것을 빨아 먹는다고 함. 또 자신의 피부를 뜯어 먹도록 두기도 한다고.. 벗뜨 3일마다 피부가 재생된다니 걱정(?)은 노노..
#하마_ 새끼가 물속에서 태어나면 이 세상에서의 첫 호흡을 돕기 위해 새끼를 뒤에서 밀어 물표면으로 이끌어줌 (tmi :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수영할 수 있으며 물속에서 엄마 하마의 젖을 먹을 수 있음)
#보르네오 개구리와 독개구리_ 올챙이를 등에 지고 다닌다는 보르네오 개구리와 독개구리! 맨날 지고 다니는 건 아니고 안전한 못을 찾으면 올챙이들을 정착시킨다고 함 (참고로 사진 속 개구리는 수컷)
출처: 다음 백과
#피파개구리_ 물속에 알을 낳으면 포식자들에게 먹힐 위험이 크기 때문에 자신의 등 피부에 알을 끼워 넣고 배아부터 성채까지 키우는데 성채가 된 새끼들은 어미의 피부를 뚫고 나온다고..ㅇ_ㅇ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코뿔새_ 코뿔새는 나무에 구멍을 내, 알을 낳고 사는데 왕도마뱀의 최애 간식이 코뿔새의 알이라서 코뿔새는 집 입구를 접근조차 못할 정도의 고약한 똥으로 완전 차단하며 그동안 먹이는 아빠 코뿔새가 매일 물어다 준다고bb
#문어_ 알을 감싸 안고 식음 전폐하는 문어..! 배고픔을 참지 못하면 자신의 다리까지 뜯어먹는다는데 알들이 부화하는 걸 확인하면 숨을 거둔다고 함ㅠㅠ
살신성인하는 동물들의 모(부)성애에
헠! 소리가 나오지만~
지구 상, 모든 동물 중
가장 긴 기간을 내리사랑하는 사람의 모성애도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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