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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울 만큼 쏙 빼다 박은 주인과 반려견들

조회수 2018. 9. 10. 16: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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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닮아가는 게 맞나 봄

궁디 팡팡을 부르는

벌의 작고도 푸짐한 옹동이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것은 물론

쨍한 오렌지 배경을 더해

분위기 있는 카멜레온 화보(?)를 만들어내는 등

반려동물과 돼지, 당나귀, 비둘기와 같은

동물의 초상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사진작가

'제라드 게팅스(Gerrard Gethings)'

그의 최근 작업은

‘Do You Look Your Dog’ 시리즈로

비슷한 표정과 포즈를 한

반려견과 주인의 초상사진을 담아내

위트 있기로 소문나있다고..!

오호- 제시카 할머니의 흰머리 하며 표정까지
쏙 빼닮은 비숑 버디
슈나우저와 푸들이 믹스된 '슈누들'과
머리카락이 산발이 된 꼬마 주인

아프간하운드와 헤어스타일은 물론

빛나는 머릿결까지 닮은(?) 주인 헨리

뭐니뭐니해도

양 갈래 머리 주인 샬럿과 반려견 캐스파가 

싱크로율 100%가 아닌가 싶음ㅋㅋㅋㅋ

요즘 같은 1가정 1반려동물 시대에
내 반려동물과 이런 사진 하나쯤 있으면
증멜루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여...!
제라드 게팅스의
느낌 있는 동물 초상사진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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