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애오

우리 집엔 작은 사고뭉치(5개월)와 큰 사고뭉치(14개월)가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둘의 케미가 너무 환상적이라.. 오늘은 꼬미의 근황 대신 두 녀석의 스토리를 가져와봄 ヽ(*´▽｀*)ﾉ

↓↓아래글 참고↓↓

둘의 첫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가 신기해서 한참을 뻔히 쳐다보기만 하다가

꼬미가 먼저 친구 신청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친구가 된 두 사고뭉치

이후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하는데.....

누가 누굴 놀아주는 건진 모르겠지만 ; 둘이 아주 잘 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도 같이 보고

상자에도 같이 들어가고(?)

여행가방에도 같이 들어감...

but 얌전하게 노는 건 재미없긔☆★

이정돈 사고는 쳐줘야 케미 폭발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동시에 내 인내심도 폭ㅋ발ㅋ)

그래도 엉아라고 낚시대로 자주 놀아주고

간식도 직접 챙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쪽이 물어놓고 엉아포스 뿜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뿐만 아니라 꼬미가 밟아 터진 주스를 온몸으로 닦아주는 진한 우정을 보여주기까지.... 후

꼬미야 너 집 생겼어?

응~ 이건 오늘부터 내 집이야!

꼬미야 너 이거 먹을래?

힝 속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붙어있으면 어떤 사고를 칠까 불안하면서도 귀여워 죽겠음ㅠㅠㅠㅠㅠ ୧(꒦^ ꒦)୨

아기와 고양이 같이 키우시는 분들 계시면 댓글로 다양한 꿀팁 알려주세요 ✧(๑˃̵ᴗ˂̵)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