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뒤흔든 장수말벌 TMI

조회수 2020. 5. 18.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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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 사진 많음 주의 ※
지난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휩쓸었던 장수말벌에 대한 TMI를 털어 봄
최근 미국으로 진출한 장수말벌은 아시아 거대 말벌이라고 불리다 최근 코로나 이슈와 맞물려 아시아 킬러 말벌이라고 불림
세계 최대 말벌로 알려진 장수말벌은 여왕벌의 몸길이가 37~44㎜까지 자람
장수말벌이 가진 길이 6mm가량 독침은 방호복을 뚫을 수 있고, 그 독성은 꿀벌의 7배에 달해 사람도 반복해서 쏘이면 사망할 수 있음
장수말벌의 경우 딴 벌들과 달리 머리가 아닌, 다리를 먼저 공격하니 벌에 물렸다고 머리를 웅크리고 숙이는 행동은 더 위험함
예민해서 땅의 진동에도 땅속 벌집을 자극할 수 있으니, 벌을 쫓겠다고 발을 구르는 행동은 오히려 장수말벌의 화를 돋우는 행동임
말벌은 자신의 둥지부터 15m가량을 자신의 영역으로 인지하고 있으니, 말벌을 발견했을 땐 최대 20m 넘게까지 달려서 도망가야 함
검은 머리를 천적의 색과 같다고 생각해 검은색 > 갈색 > 빨간색 > 노란색 및 초록색 순으로 공격성이 강하므로, 벌초할 땐 밝은색 옷을 입어야 함
미국에선 먼저 둥지를 튼 말벌이 있다고 말벌을 속여 가짜 둥지로 진짜 말벌 막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함
(but.. 장수말벌의 벌집은 땅속에 있는걸요...?)
찾아보니 더 무서운
장수말벌의 TMI들.......
다들 벌 조심 하세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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