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등받이 해주고 뿌듯해진 멈머
댕댕이가 집사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 맛있는 간식 또는 산책일까요? 아마 댕댕이의 가장 큰 소망은 집사와 온종일 시간을 보내는 걸 텐데요.
최근 대만에 사는 한 댕댕이가 집사와 함께 지내며 행복함을 온몸으로 자아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복슬복슬 털이 매력 포인트💖
대만에 사는 여성 '왕(Wang)'씨는 올해 6세 반려견 '로우위엔(Rouyuan)'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로우위엔은 왕씨의 껌딱지라고 할만큼 가족을 사랑하는데요.
애교도 많고 순둥한 성격이라 왕씨는 로우위엔을 데리고 외출하는 일이 잦다고 합니다.
집사의 등받이로 변신 완료!
그러다 최근 왕씨는 집에서 노트북을 켜고 잠시 업무를 봤다고 합니다. 어김없이 로우위엔은 왕씨에게 달려왔죠. 그녀는 등받이에 좁은 틈을 두고 앉아 있었는데요.
로우위엔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버렸습니다. 왕씨는 로우위엔이 불편할까 봐 내려가라고 했지만, 로우위엔은 오히려 자리를 지키고 버텼습니다. 왕씨의 걱정과 달리 로우위엔의 표정은 매우 만족해 보였죠. 🐶
왕씨는 "로우위엔이 마치 푹신푹신한 등받이처럼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만족을 넘어 뿌듯해 보이기 까지한 로우위엔은 한동안 왕씨의 등받이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반려견이 자신의 몸 한쪽을 맞대고 앉는 것은 그 사람을 신뢰하고 애정한다는 뜻인데요. 로우위엔도 아마 왕씨와 한시도 떨어질 수 없기에 의자로 올라갔을 겁니다~
가족 껌딱지 로우위엔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반려생활을 이어가길 동그람이도 응원합니다!
로우위엔의 행복한 꽃길 응원합니다~
사진 ETtoday
글 동그람이 장형인 trinity03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