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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람이

'에이리언' 처럼 입 속에 또 다른 입을 가진 생물이 실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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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괴물 영화하면

빠질 수 없는 '에이리언'

특히나 입 속에서 확! 튀어나오는

또 다른 입은 꿈에 나올까 무서운데요

뻘뻘 당황

그런데 현실에서도

에이리언처럼

사냥을 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왕 곰치'

최대 3m까지 자라는 
거대 물고기 '대왕 곰치'는 
주로 산호초나 바위 틈에 숨어서
생활하는데요.
대왕 곰치를 연구하던
미국 캘리포니아대(UCD) 데이비스 캠퍼스의 
리타 메타 교수 연구팀은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대왕 곰치는 어떻게 사냥감을 잡지?"

보통 물고기가 먹이를 사냥할 때는

먹이 쪽으로 고개를 돌린 후

물을 강하게 빨아들여 사냥감이

입 속으로 딸려오도록 하는데요.


산호초, 바위 등 좁은 틈에 사는 

대왕 곰치는 고개를 돌릴 수 없고

게다가 주 먹잇감인 갑각류인 '게'나

덩치 큰 물고기는 빨아들일 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구팀은 대왕 곰치의 사냥 순간을

엑스레이와 고속 영상 카메라로 촬영했는데요.


그 결과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ㅎㄷㄷ)

대왕 곰치의 목구멍 안에는 

'또 하나의 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크서클

연구팀은 이 입을 '인두턱(Pharyngeal jaws)'

이라고 불렀는데요.

사냥에 나선 대왕 곰치는

먹이를 발견하면

우선 강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로

먹잇감을 꽉 뭅니다.

그 후 목구멍에서 앞이빨까지 

이동 가능

인두턱을 발사...!


인두턱에 나있는 이빨은

맹금류의 발톱처럼 생겨 

먹잇감을 훨씬 더 단단하게 

붙잡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렇게 단단하게 먹이를 문 이중턱은

본래 자리로 돌아가면서

사냥감을 목구멍 안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발사되는 이중턱'은

곰칫과 물고기에게서만 나타나는

독특한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이중턱을 가진 대왕곰치는

절대로 먹잇감을 놓치는 일이 없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들은 상어까지 잡아먹는

아주 무서운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외모만 무시무시한 줄 알았던 대왕곰치.


진짜 무서운 무기는

입 속에 숨기고 있었네요.

동그람이 이승재

dack0208@naver.com


사진

위키미디어코먼스

pexels

스미스소니언 채널 유튜브 캡처

플리커


참고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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