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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박력! 오빠 목줄 직접 끌고 산책 나가는 여동생

조회수 2020. 7. 13. 19: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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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에 사는 한 개린이의 박력 넘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골든리트리버 루이스(Louise) 인데요, 대체 어떤 영상일까요?

오잉? 대체 뭘 하고 노는 걸까요?

산책을 나간다는 반려인의 말에 신난 루이스가 오빠 재스퍼(Jasper)를 보채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루이스는 꼭 산책 나갈 때만 되면 이렇게 입으로 오빠의 목줄을 꼭 쥔다고 해요. 마치 루이스가 오빠를 산책시키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둘이 처음부터 함께였던 건 아닙니다.


재스퍼는 원래 금지옥엽 외동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친구들을 너무너무 좋아했다고 해요.


강아지 유치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갈 때면 어찌나 시무룩해하는지, 반려인이 속상해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 모습에 마음이 아팠던 반려인은 여러 번 재스퍼를 위해 임시보호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입양을 가 버리면 재스퍼는 어느새 시무룩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일쑤였죠.

결국 반려인은 지인을 통해 재스퍼의 어린 시절 모습과 꼭 닮은 루이스를 입양하게 됩니다.


(위 사진 중 왼쪽이 루이스, 오른쪽이 재스퍼랍니다. 서로 좀 닮았나요?)


그리고 루이스는 첫눈에 재스퍼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버렸죠!

루이스를 만난 순간부터 완전히 '루이스 덕후'가 되어버린 재스퍼는 스스로 부모 노릇을 하고 있답니다.


사실... 이제 태어난지 6주밖에 안 된 루이스에게 5살짜리 재스퍼가 아빠뻘이긴 하겠네요^^;

똥꼬발랄 여동생과 동생 덕후 개오빠의 케미스트리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앞으로도 남부럽지 않게 서로를 아껴주는 개남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동그람이 이주희

2ju22@naver.com


사진

jasperthegoldenboy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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