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 할 때 골라준 수박으로 사가라옹!🍉

조회수 2021. 8. 22. 17: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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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살 때 가게 주인이 불친절하거나 까칠해 불쾌했던 기억 종종 있으시죠? 안 좋은 기억에 재방문이 꺼려지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손님에게 까칠 대마왕으로 소문이 나서, 오히려 장사가 잘 된다는 가게가 있다네요!  가게 주인은 바로...귀여운 냥냥이입니다 :D

출처: animal.catdumb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태국에 사는 고양이 '펄(Peal)'은 집사 '푸이(Pui)' 씨의 소중한 반려 가족입니다. 함께 산 지가 벌써 6년이 됐다고 하는데요. 푸이 씨 가족은 수박을 직접 재배해 마을을 돌며 파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그런데 고양이 펄이 영업을 담당한다네요. 영업 방식은 간단합니다. 펄이 수박을 잔뜩 실은 트럭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손님이 올 때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수박을 사라며 홍보하는 거죠.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펄의 표정에 놀라는 손님들이 종종 있기는 합니다! 펄은 항상 표정이 언짢아 보이는 그럼피캣으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미간에 주름을 잡고 있어서죠.  그런데 이런 특색 있는 표정에 손님들이 신기해하며 펄을 구경하다가 결국 수박을 사 간다고 합니다.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푸이 씨 가족의 귀염둥이 막둥이인 펄에게는 사실 아픔이 있었다고 해요. 다른 가족의 반려동물이었지만 한차례 파양된 적이 있었다는데요. 털이 너무 많이 빠진다는 이유 때문에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었죠. 갈 곳 없는 펄은 다행히 지금의 푸이 씨를 만나 꽃길 아니, '수박길'을 걷고 있습니다.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푸이 씨는 고양이 펄의 반려 생활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는데요. 수박을 파는 모습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냥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랜선 집사들 사이에 인기도 높습니다. 푸이 씨는 "펄이 생긴 것은 까칠하지만 애교가 많다"며 "언짢은 표정의 고양이가 애교를 부리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출처: FaceBook 'ไข่มุกอิอิ'

푸이 씨는 앞으로 공개할 펄의 일상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출처: animal.catdumb

동그람이 장형인 trinity0340@naver.com
사진 animal.catdumb FaceBook 'ไข่มุกอิ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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