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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리트리버가 갑자기 완전 미추어버린 이유

조회수 2020. 4. 28. 15: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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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잡기 게임 좋아하시나요?


아주 단순한 게임이지만 그 박진감은 엄청나죠!


오늘은 그 박진감 때문에 두더지 잡기에 아주 그냥 미추어버린 골댕이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The Sun

다소 초라한(!) 두더지 잡기 게임판 앞에 선 댕댕이들.

개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출처: The Sun

그때, 두더지 대신 아주 실한 무언가가 게임판에서 불쑥 튀어나옵니다.

엄청나게 잘 깎은 당근입니다!!! (개뜬금)

그 순간부터 이 순진한 댕댕이들은 이 당근 두더지 게임에 밑도 끝도 없이 빠져듭니다... 빠져들어요...

출처: The Sun

"드디어 물었음! 내 거임!"

출처: The Sun

"뭐래 내놔 이 X끼야"

출처: The Sun

"내 거라고 했다"

출처: The Sun

"와압!"

출처: The Sun

드디어 기회를 잡은 한 리트리버가 당근을 쑥 잡아 뽑습니다! 


이 미스터리한 두더지 게임의 실체를 볼 수 있는 걸까요!?

출처: The Sun

엥?! 두더지 게임은 100% 수동이었습니다. 


상자 밑에서 나온 건 이 댕댕이들의 반려인, 우르술라 애치슨(Ursula Aitchison) 씨였네요.


애치슨 씨는 직접 이 게임을 기획했습니다. 게임판도 집에서 손수 만들었다고 해요. 순전히 댕댕이들과 놀기 위해서였죠.

출처: The Sun

이 동영상의 주인공 휴고(Hugo), 그리고 헉슬리(Huxley)는 현재 애치슨 씨와 함께 영국 런던에 살고 있습니다.


반려견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애치슨 씨는 평소에도 개들과 함께 신박한 놀이를 많이 합니다.

바로 이런 것들이죠!

출처: The Sun
출처: The Sun
출처: The Sun

 골댕이들을 즐겁게 할 줄 아는 반려인 애친슨 씨의 센스, 장난이 아니죠?


앞으로 애친슨 씨가 또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로 댕댕이들을 기쁘게 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오늘 퇴근길에 박진감 넘치는 두더지 게임 한 판 어떠신가요?!

동그람이 이주희

2ju22@naver.com


사진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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