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은 들어라! 일침 날리는 시위견 '바보이'
조회수 2021. 9. 15. 16:21 수정
"공 안 던졌으면서 던진 척하지 말라고!"
를 아시나요?
'표지판을 든 남자'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300만명이 넘는
"그래요 할머니, 나 아직 애인 없어요."
"비행기가 착륙할 때 서있지 말라고!"
"겨우 양상추 샐러드 한 그릇에 15달러라니. 이건 불법이어야만 한다."
요즘 이 남자처럼 인간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시위견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바보이(Baboy)입니다.
'표지판 든 강아지' 바보이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평소에 '표지판 든 남자'의 팬이었다고 하네요!
바보이의 반려인 캐롤라인 씨는
"간식을 작게 잘라 주지 말라!"
"여자 꼬실 때 나를 이용하지 말라!"
"네가 방귀 뀌고서 내 탓하지 말라!"
"공 안 던지고 던진 척하지 말라!"
바보이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급상승 중이라고 해요!
바보이의 귀여운 일침에 반해버린 사람들 덕분에
반려인이라면 내심 뜨끔할 만한 말들이죠?
참, 최근 바보이는 요즘 호주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코알라들을 위해 시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음까지 따뜻한 친구죠?
단순히 귀엽고 재미있을뿐만 아니라
바보이의 일상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바보이를 팔로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baboythedog, dudewithsign, dogwithsign 인스타그램
동그람이 이주희 2ju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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