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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원피스 스타일링

조회수 2021. 5. 18.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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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원피스를 엄마와 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   

DRESS UP
격식을 차려야 하는 모임, 화려한 파티 룩이 필요할 때, 원피스는 가장 손쉽게 드레스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실루엣이 두드러지거나 글리터, 리본, 프릴 등 장식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을 고르면 한 벌로도 완벽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아이와 컬러를 통일해 입는 것이 트윈 룩을 연출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원피스의 프린트나 리본 장식 등의 요소들을 맞춰 입어 좀 더 재미있는 스타일로 즐겨볼 것.
 
(딸) 시퀸 장식 원피스는 2백만원대,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엄마) 보우 칼라 장식의 실버 원피스는 1백90만원대,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딸) 세일러 칼라 원피스는 63만원, 구찌 키즈 바이 파페치(Gucci Kids by Farfetch). (엄마) 리본을 장식한 미니 원피스는 2백98만원, 미우미우(Miu Miu).  
(딸) 수채화 느낌의 체리 프린트 원피스는 34만5천원, 봉쁘앙(Bonpoint). (엄마) 체리 프린트의 원숄더 원피스는 5백45만원, 생 로랑(Saint Laurent).  
(딸) 허리에 금색 단추를 장식한 원피스는 76만원, 베르사체(Versace). (엄마) 플리츠 장식의 블랙 원피스는 2백45만5천원, 지방시(Givenchy).   


DRESS DOWN
원마일 웨어는 물론, 자유로운 비치 룩까지, 원피스는 분방하고 편한 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만능 아이템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실크, 사계절 내내 입기 좋은 데님 소재의 원피스는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패턴이나 컬러가 화려해도 문제없다. 스웨트 셔츠나 니트 등을 걸치면 금세 캐주얼한 스타일로 변신할 테니 말이다. 공들여서 맞추기보단 옷의 분위기가 비슷한 것끼리 매치해 자연스러운 꾸안꾸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딸) 꽃을 수놓은 태슬 장식 원피스는 20만원대, 짐머만(Zimmermann). (엄마) 에스닉한 자수가 돋보이는 카프탄 원피스는 5백80만원, 발렌티노(Valentino).  
(딸) 나비 패치를 장식한 데님 원피스는 16만5천원,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엄마) 빈티지한 칼라 장식의 실크 원피스는 가격미정, 셀린느(Celine).  
(딸) 돛단배를 프린트한 포플린 원피스는 20만원대, 모나리자(Monnalisa). (엄마) 실크 소재의 선드레스는 가격미정, 셀린느.  
(딸) 아기자기한 그래픽 프린트의 피케 원피스는 29만5천원, 봉쁘앙. (엄마) 인디고 블루 데님 원피스는 1백68만원대, 가브리엘라 허스트 바이 매치스패션(Gabriela Hearst by Matches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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