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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생리대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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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K-방역이 위세를 떨치면서 한국의 보건위생용품인 생리대에 대한 신뢰도와 관심이 급등했다. ‘K-생리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을 떨치고 있는 것. 그들을 분석해봤다.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너나없이 불황을 겪는 와중에 코로나19 덕을 본 제품이 있다. 다름아닌 생리대! K-방역이 성공적이라는 평을 들으면서 한국의 보건위생용품 중 하나인 생리대가 세계적으로 떠오른 것. 우리나라의 방역체계가 쌓은 신뢰도는 자연스럽게 생리대의 수출 대란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미국 아마존의 유기농 생리대 부문 매출 1위는 국내 생리대 브랜드 ‘라엘’! 또한 ‘아마존 런치패드’ 프로그램(아마존이 품질과 성장성을 인정해 직접 글로벌 진출 및 홍보를 돕는 컨설팅)에 국내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선정되어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오드리선은 최근 프랑스와 독일에서 먼저 수출 제안을 받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한국 생리대 업계가 세계적 이목을 끈 이유는 K-방역 효과가 맞지만, 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건 국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기준 덕분이다. 그간 끊이지 않던 생리대 성분 문제로 국내 소비자들은 일찌감치 유기농 생리대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한국의 유기농 생리대가 급성장했다. 생리대를 공산품 취급하는 경우가 많은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는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며 생리대의 인허가 기준이 그 어느 국가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편. 혹독한 환경에서 잘 커온 한국 생리대가 드디어 빛을 본 셈이다. 그렇다면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K-생리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크릿데이의 코튼
중형 16개입 5천9백원대 
◇ 현재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러시아, 베트남, 호주 수출 중 REMARKABLE POINT 
- SAP FREE 흡수체로 석유를 이용한 화학흡수체가 아닌 자연 펄프체 적용 - 탑시트에 자연 100% 순면 사용 
- 크고 넓은 3중 샘 가드가 양이 많은 날에도 샘 방지    
르씨엘의 울트라슬림
중형 날개 14개입 7천4백원 
◇수출량 약 15만1200개 
◇현재 캐나다, 호주, 미국, 중국, 베트남 수출 중 REMARKABLE POINT
- 탑시트에 30GSM(두께가 얇고 낮은 중량)의 100%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 순면 사용
 - 화학성분을 함유한 접착제 대신 고수압 물을 사용해 목화 결집 
- 생리혈을 이중으로 잡아주는 3개의 흡수층을 포함한 6개의 슬림 레이어층
 - 전체적으로 길고 넓은 시트 면적 

EXPERT’S ADVICE 
OCS100(국제유기농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테스트, 라돈 방출 테스트 등 신뢰도 높은 기관에서 인증 마크를 받았는지 여부가 생리대의 안전성을 가늠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착용감, 흡수력, 통기성 등 실사용자의 리뷰까지 빠짐없이 살펴보세요. 가장 기본적인 유통기한을 체크하는 것도 필수죠.” - 김형곤(바이오가닉(르씨엘) 이사)    
오드리선의 TCF 더블 코어
중형 12개입 7천9백원 
◇‘아마존 런치패드’ 프로그램 선정
 ◇현재 미국, 호주 수출 중 REMARKABLE POINT 
- 샘 방지 날개와 흡수체까지 모두 유기농, 천연소재 사용
 - 방수필름을 제외한 모든 소재에 완전무염소표백(TCF) 방식 적용, 표백과정 중에 발생하기 쉬운 유해물질의 잔류 가능성 방지 
- 유기농 순면과 압축펄프를 사용한 2중흡수체 기술(열과 압력만으로 압축한 스칸디나비아산 100% 천연펄프와 유기농 순면 시트 결합)로 기존의 유기농 생리대에서 부족했던 흡수력 보완
-  탑시트와 일체형이 아닌 별도로 덧댄 샘 방지 날개로 옆 샘과 번짐 예방 

EXPERT’S ADVICE
어떤 생리대가 더 안전한지보다는 어떤 생리대가 더 내 몸에 잘 맞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생리 기간 동안 질건조증이나 피부 트러블, 생리통 등으로 고생한다면 생리대의 탑시트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모두 유기농 소재를 적용했는지 살펴보세요. 또 생리대 표백 과정 중에 사용되는 염소 계열의 성분이 트러블을 높이므로 완전무염소 제품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반면 생리량이 많아 흡수력을 더 중요시한다면 탑시트만 유기농 소재이고 소량의 고분자 흡수체를 담아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합리적이죠.” - 이화진(오드리선 대표)    
라엘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중형 14개입 7천4백원 
◇전 세계에서 1초에 3개씩 판매되는 생리대(글로벌 판매 기준) 
◇현재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수출 중 REMARKABLE POINT 
-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물만으로 직조한 스펀레이스 공법(강력한 고압수를 뿌려 섬유를 결합시킨 뒤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원단 제조)의 탑시트
 - 탑시트에 완전무염소표백(TCF) 방식 적용
 - 숨쉬는 백시트로 장시간 착용해도 습기가 차지 않고 피부 짓무름, 답답함 완화 
- 탑시트 위를 덮으면서 양 옆으로 덧댄 가드가 샘 방지

EXPERT’S ADVICE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생리대 탑시트의 원단과 성분을 주의 깊게 보세요.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는지, 완전무염소표백(TCF) 방식을 적용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가려움, 발진 등 피부 트러블과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을 피하는 방법이에요. 추가로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에서 저자극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알아보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검증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하는 거라고 할 수 있죠.” - 이채린(라엘코리아 마케팅팀 선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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