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이 대세

조회수 2020. 12. 2.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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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골라 바르는 진정한 뷰티 채식의 시대가 도래했다.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것은 물론,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의 영역은 더 이상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는다.

1 시오리스의 폴링 인투 더 로즈 미스트

토너와 세럼을 겸하는 미스트로 피부 보습을 위한 오일층과 진정을 위한 수분층으로 이루어졌다. 장미꽃 오일이 핑크빛 생기와 향기를 선사한다. 유기농 녹차수를 47% 담았으며, 재활용 가능한 용기를 사용한다. 100ml 2만2천원.


2 티엘스의 콤부차 티톡스 크림

콤부차 추출물을 53% 함유한 쫀쫀한 크림. 사르르 피부에 스며들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한다. 이탈리아의 비건인증협회인 브이라벨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50ml 3만5천원.


3 리얼라엘의 데일리 오일 투 폼 클렌저

코코넛 유래 세정제가 부드러운 거품을 생성하고 촉촉한 클렌징을 돕는다. 유해 성분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성분만 담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종이 박스와 완충제 등 패키지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150ml 2만5천원.


4 코라오가닉스의 노니 래디언트 아이오일

연약한 눈가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 롤러 볼을 마사지하듯 굴려 바르면 가벼운 오일 텍스처가 피부에 겉돌지 않고 곧바로 흡수된다. 친환경적인 원료 생산 방식으로 코스모스의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화장품이기도 하다. 10ml 4만5천원.


5 샹테카이의 로즈 드 메이 클렌징 밤

피부 온도에 부드럽게 녹아 진한 메이크업부터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지우고, 수분과 영양을 충전한다. 5월의 장미 추출물, 달맞이꽃 오일, 로즈힙 오일, 라즈베리 줄기세포 추출물 등 풍부한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았다. 75ml 14만원.


6 디오디너리의 글리코릭 애시드 7% 토닝 솔루션

AHA인 글리콜산을 함유해 자극 없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다.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동물 실험 배제를 인증하는 ‘리핑 버니’ 마크를 획득했다. 240ml 8천7백원.


1 슈어베이스의 글래드 글로우 파운데이션 #N1 씬시어 사라

아주 얇게 펴 발려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고, 고보습 오일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바나나꽃 추출물과 수분 공급을 돕는 블루 캐모마일, 스쿠알란 성분을 함유했다. 30ml 3만6천원.


2 아떼의 비타 화이트닝 쿠션

촘촘한 밀착력, 자연스러운 커버력, 히알루론산 성분의 보습력을 자랑하며 비타민 유도체와 화이트 플라워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15g×2개 5만5천원.


3 타르트 by 세포라의 파운실러 브러쉬

합성모 브러시지만 천연모 못지않게 부드럽고 정교하다. 모가 촘촘하게 박힌 고밀도 브러시로 베이스 제품이 피부에 얇게 밀착되도록 도와준다. 3만8천원.


4 아워글래스의 앰비언트 팔레트 라이팅 에딧 미니 스컬프처 언락드

피니싱 파우더, 브론저, 블러셔, 스트롭 파우더로 구성한 페이스 팔레트. 해당 제품의 전 세계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동물의 기본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 ‘Nonhuman Rights Project’에 기부된다. 1.4g×4구 8만2천원대.


5 엘에이브리즈의 겟 베러 벨벳 립스틱 #01 스윗 누드

벨벳 제형 립스틱으로 촉촉하게 발리고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네덜란드튤립 추출물, 아르간커넬 오일을 함유해 입술 각질을 잠재우고 촉촉함을 더한다. 평소 바르기 좋은 MLBB 컬러로 여러 번 덧바를수록 짙게 발색된다. 프랑스 기관 이브로부터 비건 인정을 받았다. 3.5g 가격미정.


6 어도러블 by 플루케의 B1 그린

영국 비건소사이어티로부터 국내 최초 비건 인증을 받은 네일. 솔벤트 사용량을 최소화해 매니큐어 특유의 냄새를 줄이는 등 인체 유해 화합물을 배제하고 제품 구성 원료의 60%가 물인 수성 네일 제품이다. 스티커처럼 떼어내는 필오프 방식. 5g 7천원.


1 베이지크의 소프트닝 바디 로션

보디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가 특징이다. 스쿠알란과 판테놀 성분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고, 공정 무역으로 수급된 그린 커피빈 추출 오일이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장벽을 보호한다. 영국 비건소사이어티의 인증을 받았다. 200ml 3만9천원.


2 러쉬의 허벌리즘

물을 섞어 걸쭉해진 포뮬러를 얼굴과 몸에 발라 살살 문지르는 스크럽 제품이다.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검은색 제품 용기인 블랙 팟 5개를 모아 매장에 가져가면 ‘프레쉬 마스크’ 정품으로 교환해준다. 250g 4만4천원.


3 분코의 어니스트 페이스트 치약

천연유래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무불소 치약은 임산부도 사용 가능한 안전한 제품이다. 몰약, 칼렌듈라 추출물, 캐모마일 성분이 잇몸 건강에 도움을 주며, 천연 민트 오일이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120g 1만2천원.


4 르 라보의 샤워젤 만다린

갓 따온 만다린에서 느껴지는 통통 튀는 과즙 향과 신선한 제라늄 노트가 어우러져 활기를 불어넣는다. 참깨 오일, 로즈메리잎, 해바라기 오일 등 식물성 원료로 구성했으며, 파라벤이나 인공색소를 배제했다. 250ml 3만4천원대.


5 유랑의 아트미지아 그린

온 가족이 함께 쓰는 저자극 쑥 비누. 얼굴과 몸은 물론이고 여성청결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햄프시드 등의 유기농 오일을 배합해 만들었다. 120g 1만6천원.


6 앤아더스토리즈의 후믈레가든 바디 오일

강력한 보습 효과로 매끄러운 살결을 만들어주는 보디 오일. 비건 소사이어티에 등록됐으며 97%의 천연 유래 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베르가모트, 매그놀리아 등 플로럴 노트 향이 매력적이다. 100ml 2만2천원.


1 이솝의 세이지 앤 시더 스칼프 트리트먼트

샴푸 전 사용하는 두피 전용 트리트먼트 제품. 식물성 추출물과 비타민E를 함유해 수분을 공급하고 두피 각질을 정돈해준다. 25ml 4만1천원.


2 다비네스의 싱글샴푸

로즈메리와 라벤더의 천연 에션셜 오일을 사용한 제품. 천연 유래 퀴노아 성분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선사한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만큼 나무 심기를 통해 실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제품이며, 98% 이상 자연 분해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 패키지에 내용물을 담아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250ml 4만8천원.


3 세레인의 헤어 컨디셔닝 비니거

예로부터 부드러운 머릿결을 위해 사용했던 헤어 식초 역할을 한다. 두피 쪽에서 모발 끝으로 흘러내리도록 골고루 도포하고 가볍게 마사지해준 뒤 흐르는 물로 헹구어낸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모발을 매끄럽게 정돈한다. 쿨링 효과로 사용 후 상쾌하다. 비건소사이어티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300ml 3만원.


4 벨레다의 너리싱 헤어 오일

천연 오일 성분이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로즈메리 오일, 클로버, 버독 루트 추출물이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선사한다. 인공향료, 인공착색료를 포함하지 않은 제품이다. 50ml 2만원대.


5 브리오지오 by 세포라의 비 젠틀, 비 카인드 아보카도 + 퀴노아 코 워시

클렌징, 컨디셔닝, 엉킴 방지, 영양 공급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4 in 1 제품. 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아보카도 오일과 퀴노아 추출물이 모발 속 깊은 곳까지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파라벤, 황산염, 글루텐, 실리콘 등 유해 성분은 배제했다. 473ml 4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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