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셀가 1천만 원 이상이라고? 거리로 나온 하이패션 슈즈들 4

조회수 2020. 9. 16.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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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조던 시리즈들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에어 디올'은 부르는 게 값이죠! 이 한정판처럼 눈여겨 봐야 할 패션 하우스와 스트리트 브랜드가 만나서 만든 슈즈들을 모아봤어요.
조던 중에 최고! 살 수 있어도 못 사는 ‘에어 디올’
올해 최고의 콜래보레이션 작품으로 꼽히죠!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한 ‘에어 조던 1 OG 디올 리미티드 에디션’의 모습이에요. 300만 원 가량이던 제품의 가격이 리셀 시장에서는 1천만 원 넘게 호가를 기록하며 ‘부르는 게 값’이 될 만큼 많은 주목을 끌고 있어요. 에어 조던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 블록의 배합이 조화롭고 나이키의 시그너처인 스우시 안을 디올 시그니처 패턴으로 채워 포인트를 주었죠. 완벽하게 콜라보레이션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내내 리셀로 얼마에 구했는지가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에요.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다? 모든 것이 달라졌다! ’프라다 포 아디다스’
또 하나의 말이 필요 없는 아이코닉 슈즈죠. 아디다스의 슈퍼스타가 프라다와 함께 등장했어요! 완전무결한 아디다스 슈퍼스타의 ‘삼선’디자인은 유지하되 소재는 프라다의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고 슈퍼스타 특유의 투박한 느낌 대신에 프라다만의 섬세함이 더해졌어요. 보기에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것 같지만, 실밥부터 옆면 라인 사이의 홀까지 모든 것이 조금씩 달라졌어요! 이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어야 이 제품을 신었을 때 감동할 수 있겠죠. 게다가 프라다의 이탈리아 공장에서 직접 제작한 스니커즈이니 그 퀄리티야 당연히 보장되고요!
슬리퍼를 매일 신어도 되는 이유!  ‘버켄스탁 X 메종 발렌티노’
버켄스탁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인 아리조나 샌들이 메종 발렌티노와 두 번째로 만났어요. 발렌티노의 이니셜인 VLTN가 옆면에 로고 플레이 되어 있고, 오버사이즈의 카무플라주 패턴이 생동감 있어 보이는 디자인이에요!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슬리퍼를 신는 게 아니라곤 하지만, 이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라면 파티에 신고 가도 될 것 같은데요? 패턴의 컬러도 밀리터리 그린, 옐로, 그레이 컬러 세 가지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요.
세 브랜드의 조화가 만드는 전설! 컨버스 X 7몽클레르 프래그먼트 척70
스트리트 문화의 아이콘이죠, 컨버스가 이번에는 몽클레르와 만났어요. 어떤 조합일지 상상이 잘되지 않는 두 브랜드 사이에는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 프로젝트에서 소개된 스트릿웨어의 전설적인 브랜드 ‘프래그먼트’와 함께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서 이뤄지게 됐어요. 이번 컬렉션은 척70을 좀 더 미니멀하고 섬세하게 해석해서 심플함이 돋보이는 게 특징인데요, 화이트와 블랙 컬러 블로킹만으로도 다채로워 보이게, 몽클레르 벨 로고, 프래그먼트의 번개 로고, 컨버스 척테일러 로고가 모두 다같이 힐을 장식한 것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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