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부르는 복부비만! 뱃살 타파를 위한 음식은?

조회수 2020. 10. 3.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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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지방으로 늘어난 뱃살은 건강의 위험 신호입니다. 비만보다 해롭다고 하는 ‘복부비만’으로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질병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선 복부비만은 심장 마비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정상체중이라도 복부비만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만이 알츠하이머병이나 기타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어 있지요. 우울증과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시카고의 한 연구에서는 슬픔을 느끼거나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훨씬 더 많은 뱃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부 미만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겠지요. 특히 포만감을 주며 체중 조절에도 효과적인 영양군인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이들은 지방과 독소 분해를 촉진합니다. 토마토와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건 잘 알려져 있죠. 그 밖에 뱃살 빼는 음식이 있다면요?


섬유질이 많은 아보카도와 병아리콩

아보카도에는 포만감을 주는 '올레산'이라는 성분이 있고 섬유질도 다량 함유되어 지방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는 높여주죠. 병아리 콩의 섬유질은 위장의 부피를 증가시켜 포만감을 오래가게 하는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좋은 콩류 입니다. 단백질도 풍부하여  하루에 아보카도 한 개와 함께 섭취하면 좋겠지요? 콩류를 먹으면 정신적 평화를 느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까지!


체리

먹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예쁜 체리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정상화시켜 포만감에도 좋다고 해요. 항산화제도 풍부하고 심장에도 좋은 체리, 주스의 형태보다는 신선한 체리 그대로 섭취하세요!


소화가 잘 되는 파파야

파파야에는 파파인이라는 효소로 배탈을 일으키는 염증들을 완화하고 변비를 퇴치해 준다고 해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무엇보다 소화가 아주 완벽히 잘 되는 과일입니다.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포만감까지! 아침 식사에 파파야도 함께 섭취해 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한 과일과 함께하는 식습관으로 복부 비만도 해결하고 코로나 시대의 감정 상태도 잘 돌봐줘야 하겠죠? 오늘은 건강하게 먹고 주저하지 말고 몸을 움직여 보세요. 슬픔과 무기력이라는 감정은 사라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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