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려고 먹었는데 알고 보니 '칼로리 폭탄'
조회수 2020. 9. 4. 12:10 수정
"백 가지 병에 걸려 죽는 이유는 음식이다." 라는 말도 있죠. 잘 먹고 잘 사는 일상이 소중해진 요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각 없이 먹다가는 생각보다 '칼로리 폭탄'에 맞을지도 모를 음식을 소개해요!
견과류
많이 먹어도 건강할 것만 같은 견과류도 의외로 칼로리가 높습니다. 땅콩 10개=호두 1개=잣 20개=아몬드 7개 정도가 45kcal인데요. 몸에 좋다고 하루 섭취량 이상을 먹을 경우 열량을 무시할 수 없겠죠?
비타민워터와 이온음료
비타민워터는 각설탕 6개 정도의 당류와 함께 1병에 80~110kcal, 이온음료는 500ml 1병 기준 125kcal입니다. 갈증 시 이온음료 대신 비타민워터를 마시면서 좀 더 '건강한' 기분을 느껴보고자 했다면, 물은 ‘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침식사 대용 시리얼
출근길 또는 바쁜 일상 속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대체했었다면? 시리얼은 73g의 당류와 710kcal로 아보카도와 삶은 계란, 파프리카 등으로 구성된 아침식사가 350kcal 정도임에 반해 매우 높죠. 가볍게 우유와 섭취했던 시리얼이 의외로 칼로리가 높답니다.
말린과일
생 망고 과일은 60kcal. 말린 망고는 320 kcal! 포도를 생으로 섭취했을 때의 칼로리는 100g 기준 69kcal, 말린 건포도는 299kcal입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일상의 꾸준한 움직임으로! 언제나 그랬듯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한 번에 적당히' 칼로리의 밸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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