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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자필 편지 공개

조회수 2020. 6. 22. 14: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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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현빈의 자필 편지?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그의 자필 편지로 주말이 들썩였다.
깜짝 열애설도 결혼 발표도, 특별한 이슈도 아니다. 썸네일과 검색키워드를 보고 깜짝 놀란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릴,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본인의 안부. 팬들의 안위를 스윗하게 걱정해 주는 친절한 현빈씨.

프롬비니

사랑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에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손길 덕분에 저와 많은 스텝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자유롭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세요.

2020년 6월의 어느 날.

현빈이가.


"곧 좋아질 거요, 모든 게"

현빈의 완벽함은 건강함에 있다. 이쯤되면 그의 태평양 어깨 운동 스토리가 궁금해지는데, 5년 동안 매일 보는? 절친 트레이너, 윤태식 트레이너가 현빈과의 운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본 자만이 알 수 있다. 현빈이 얼마나 고통을 참아내고 운동했는지를. 일주일에 다섯 번에서 여섯 번 정도 운동 진행하며 힘든 상황에서도 참아내는 선수 같은 모습의 현빈. 운동 동작 하나하나 묵묵하게 그 고통을 참아 이겨내는 것을 즐기는 스타일!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드라마, 영화에서도 광고에서도 그의 모습은 빛난다.


"우는 사람 보면 눈물 나요?"

현빈의 자필편지와 함께 훈훈한 이전 헤프닝들도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혜리가 과거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촬영 중 현빈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한 것이 미담으로 다시 떠오르면서 그의 인간성과 함께 더 완벽한 국보급 배우로 존재감을 보여준다. 눈물 연기를 해야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혜리에게 현빈이 마주보고 앉아서 “우는 사람 보면 눈물 나요? 그럼 내가 울어볼게”라고 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 어깨, 최선입니까?

다시 자유롭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건강한 현빈의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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