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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과 프라다를 10만원에 득템한다고? 헤이즐이 밀라노에서 구경한 것들 5

조회수 2019. 10. 30.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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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만 벌써 세 번째! 헤이즐이 밀라노에서 구경한 쇼핑템 다섯 가지를 공개해요. 밀라노 구석구석에서 득템을 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헤이즐을 따라가볼까요?
샤넬 벨트를 10만원에 득템? #1 빈티지 샵 BIVIO
럭셔리 브랜드가 즐비한 밀라노! 넘쳐나는 명품에 꽤 쓸만한 아이템들이 모여있는 세컨 핸드 샵과 아울렛도 시내 곳곳에 많은 편이에요. 헤이즐이 방문한 세컨핸드 샵 BIVIO 는 밀라노 최초의 빈티지 샵으로 프라다, 펜디, 샤넬, 디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템이 많은 편이에요. 벨트, 가방처럼 사이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잘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죠?
세상의 모든 토마토가 여기에! #2. 식료품점 Eataly
신선한 식재료가 가득, 수천 가지의 소스와 다양한 면종류가 넘치도록 있는 잇틀리에 다녀왔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는데요, 눈길을 사로잡는 건 신기한 모양의 토마토! 헤이즐은 밀라노에 와서 토마토의 진가를 알게 됐다고 해요. 원래 오일 베이스 파스타를 선호하는데 잘 먹지 않던 토마토 파스타를 이곳에서 제대로 맛보게 되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이곳의 토마토가 맛있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다양하고 신선한 토마토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시트지 하나로 우리 집이 밀라노 되는 #3. 인테리어 편집숍 raw
요즘 집 꾸미기에 홀릭 중인 헤이즐의 마음을 활짝 열고 지갑을 휘리릭 열게 하는 이곳! 인테리어 편집숍 raw에요. 다양한 소품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테이블 매트부터 시작해서 아예 바닥면이나 벽면까지 전체를 장식할 수 있는 소품까지 있는 곳이죠. 이곳에서 헤이즐이 눈여겨 본 아이템은 하나를 두는 것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질 수 있는 작은 매트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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