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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코리아

2019 F/W 글리터 뷰티 트렌드

이번 시즌 글리터는 기존의 키치하고 화려하기만 한 이미지를 버리고, 우아하고 시크하게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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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페스티벌 룩, 파티 룩이라는 틀 속에 갇혔던 글리터의 활용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글리터는 더 이상 아이돌 걸그룹의 전유물이나 화려한 파티 룩의 대명사가 아니다. 특히 이번 시즌 글리터는 기존의 키치하고 화려하기만 한 이미지를 버리고, 우아하고 시크하게 변모했다.




2019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선보인 로다테 쇼의 메이크업이 바로 달라진 글리터 활용의 대표적인 사례다.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제임스 칼리도스는 눈두덩과 입술 전체에 퍼플, 레드, 핑크 글리터를 촘촘하게 얹었고, 모델들은 마치 할리우드 고전 뮤지컬에 등장하는 연기자들처럼 보였다. 채도 높은 경쾌한 컬러임에도 블랙 컬러로 꽉 채운 스모키 아이보다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기도 한다. 로다테 쇼가 글리터의 밀도를 높여 강렬함을 취했다면, 드리스 반 노튼 쇼에서는 입자가 굵은 글리터를 성기게 눈두덩에만 흩뿌려 무심한 듯 도발적인 무드로 연출했다. 뉴욕의 옛 나이트클럽 ‘스튜디오 54’를 2019년 식으로 재해석한 무드를 제대로 살린 신의 한 수. 




이 정도 수위가 너무 부담스럽다고? 아이디어는 그대로 가지고 가고 표면적을 줄이면 된다. 쌍꺼풀 라인 안에서 밀도 있고 얇게 한 줄로 표현하거나 미세한 글리터 입자를 무심한 듯 뿌려볼 것. 그럼에도 글리터를 일상에서 선뜻 활용하기 망설여진다면 스텔라 진 쇼를 참고하자. 크리미한 텍스처의 글리터를 선택해 눈 앞머리, 입술 위에 가볍게 얹는 것만으로 얼굴이 환하게 밝아지고 우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펄이 없는 매트한 브라운 섀도를 가볍게 펴 바르고, 글리터 섀도를 동공이나 애교살 부위에 가볍게 톡톡 얹어보세요. 눈매가 한층 입체적으로 보일 거예요.” 




글리터 새내기라면 나스 코리아의 리드 메이크업 아티스트 여형석의 팁을 따라해보는 것도 좋겠다. 보다 트렌디하고 과감한 글리터 활용을 원한다면 눈보다는 입술에 주목해볼 것. “대세는 입술에 글리터를 가미하는 거죠. 글리터를 함유한 체리 레드 컬러 립스틱을 입술에 꽉 채워 발라보세요. 이때 눈 화장은 음영 정도만 넣어주고요. 제가 생각하는 올가을 가장 감각적인 메이크업이 바로 이런 룩이에요.” 톰 포드 뷰티 교육부 과장 신광홍은 말한다. 이 밖에 립스틱을 바른 다음 글리터 섀도를 입술산에 얹어주거나, 영롱한 펄을 함유한 멀티 유즈 글로스를 이용해 입술 전체에 도톰한 볼륨을 더해주는 방법도 있다.




글리터 메이크업은 예쁘게 하는 것보다 시간이 지난 후 흐트러짐 없이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80년대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럽 화장실 장면을 떠올려보라. 땀과 유분, 그리고 중력과 시간의 영향으로 글리터가 지저분하게 흘러내린 얼굴. 이를 수정하기 위해 화장실로 몰려든 여자들. Oh, No! 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전문가들은 2019년, 21세기 화장품 기술력을 믿어보라고 말한다. “예전에는 브러시에 물을 묻혀 사용하거나, 바셀린을 섞는 등 글리터의 지속력을 높이는 다양한 팁을 공유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그럴 필요가 없어요. 놀랄 정도로 지속력이 높아졌고, 사용 방법도 간편한 똑똑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거든요.” 신광홍 과장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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