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생일에 샤넬 백을 선물 받은 아이
조회수 2019. 4. 1. 12:13 수정
태어나기 전, 아니 엄마 카일리 제너의 임신 소식 때부터 뜨거운 감자였던 아이. 바로 밀레니얼 소셜 스타인 카일리 제너와 트레비스 스콧의 딸 스토미 웹스터다.
그러던 어느 날, 카일리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의문의 포스팅이 올라왔다. 임신 기간 동안 영상과 함께 2018년 2월 7일 딸 스토리를 출산했음을 세상에 알린 것.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끼 위해 임신 기간 내내 숨길 수 밖에 없었다며 본인의 선택을 이해해달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말이다.
카일리는 아기 유모차와 자신의 옷을 펜디 제품으로 맞춰 입기도 하고 마놀로 블라닉, 지미추, 주세페 자노티 등 귀하게 모시기에도 아까운 본인의 명품 신발들을 서슴없이 가지고 놀게 하는 등 패셔니스타 다운 남다른 육아법으로 팬들의 열광을 샀다.
트레비스 스콧은 스토미에게 3천만 원을 호가하는 카우스(Kaws) 의자와 함께 미니 사이즈 루이비통 멀티 모노그램 백을 선물하기도 했다.
스토미의 얼굴을 본 따 만든, 조금은 기괴한 풍선 입구로 들어가면 포토존, 공연장, 초대형 케이크, 볼 풀장, 각종 놀이 기구 등 구역별로 다양한 테마의 공간이 기다리고 있을 정도다. 테마파크를 선물 받을 정도의 재력을 타고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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