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데일리 패션템 12
조회수 2018. 4. 19. 09:00 수정
'윤리적 패션'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
친환경적인데다가 예쁘기까지 한 패션템들
친환경적인데다가 예쁘기까지 한 패션템들
서울 에티컬 패션(SEF)을 알고 있나요?
지속 가능 윤리적 패션허브가 운영하는 이곳은 윤리적 패션을 추구하는 작은 회사를 돕기 위 해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마련한 곳이다. 공공성, 경제성, 친환경성의 기준에 맞는 회사를 모아 지원하며 서울에 공동 매장을 열고 윤리적 패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이 공동 판매장에는 친환경 소재와 다양한 리사이클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하거나, 생산자가 경제적인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산자들에게 노동의 대가를 정당하게 지 불하는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기업만 입점이 가능하다.
모피, 가죽, 실크 등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부터 버려진 우유팩을 재활용해 지갑을 만드는 브랜드, 못 쓰는 가죽, 방수천, 원단 등을 사용한 잡화 브랜드 등 지구와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
못생긴 제품만 잔뜩 있는 것 아니야? 의심 가득했던 에디터의 마음도 빼앗은 이곳에서 착하고 예쁘기까지 한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한다.
친환경 소재로 신발을 만들며, 수익금의 일부를 보육원에 기부하는 엘 에이 알(LAR)
운동화는 12만9천원.
운동화는 12만9천원.
쓸모 없는 가죽과 방수천의 일종인 타폴린 원단을 토대로 재활용 제품을 만드는 리블랭크(Reblank)
클러치백은 3만9천원, 작은 파우치는 9천원.
클러치백은 3만9천원, 작은 파우치는 9천원.
버려진 우유팩을 재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밀키 프로젝트(MilkyProject)
카드 지갑은 2만3천원.
카드 지갑은 2만3천원.
모피, 가죽 등 동물성 소재를 쓰지 않는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Vegantiger)
재킷은 각각 19만8천원.
재킷은 각각 19만8천원.
패션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알리는 브랜드 플라우드(Floud)
취준생의 하루 동안 감정선을 표현한 스웨트 셔츠는 9만3백원.
취준생의 하루 동안 감정선을 표현한 스웨트 셔츠는 9만3백원.
아프리카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을 나르는 우간다 아이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제리백(Jerry Bag)
무거운 가방을 안전하게 나를 수 있는 가방은 5만4천원.
무거운 가방을 안전하게 나를 수 있는 가방은 5만4천원.
옥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로 만든 양말 브랜드 콘삭스(Cornsox)
버려진 뒤 땅속에서 분해가 빨리 되는 양말은 6천원.
버려진 뒤 땅속에서 분해가 빨리 되는 양말은 6천원.
여성과 환경,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정무역을 연구하는 그루(g:ru)
자투리 천으로 만든 가방은 2만8천원, 스마트폰 케이스는 1만1천원.
자투리 천으로 만든 가방은 2만8천원, 스마트폰 케이스는 1만1천원.
지역 장년층 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목화송이협동조합(Cottomball)
보자기 형태를 응용해서 만든 장바구니는 4천4백원.
보자기 형태를 응용해서 만든 장바구니는 4천4백원.
천연염색 방식을 연구하고 버려진 청바지로 재활용 제품을 소개하는 이스트인디고(East Indigo)
모자는 각각 3만5천원.
모자는 각각 3만5천원.
폐우산을 재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큐클리프(Cueclyp)
숄더 파우치백은 3만5천원, 카드지갑은 2만원.
숄더 파우치백은 3만5천원, 카드지갑은 2만원.
‘낭비 없는 삶’을 주제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한 제품을 선보이는 공공공간(OOO간)
자투리 천으로 만든 방석은 2만5천원.
자투리 천으로 만든 방석은 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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