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심비 좋은 뷰티템 9

조회수 2018. 4. 11.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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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가성비보다 가심비!
까다로운 취향을 통과한 가심비 갑 뷰티템
출처: 얼루어코리아
출처: 얼루어코리아
가격보다 심리적 만족감을 고려해 물건을 구매하는 가심비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어떤 제품을 사용할 때 마음의 안정을 느낄까?
출처: 얼루어코리아
끌레드뽀 보떼의 뗑 훌루이드 에끌라 래디언트 훌루이드 파운데이션 SPF25/PA++ I10 (30ml 13만원대)은 어떤 피부 타입에 사용해도 딱 예쁜 윤광 피부가 연출된다. 건성 피부는 덜 건조해 보이고, 지성 피부는 요철이 보정돼 결점 없이 매끈한 피부처럼 보인다. 화사한 옐로 베이스가 동양인의 피부톤과도 잘 어우러진다. - 공혜련(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처: 얼루어코리아
쇼핑할 땐 ‘가성비’를 따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 나의 쇼핑 원칙을 깬 아이템이 에어린의 라일락 패스 바디 크림(150ml 6만8천원대)이다. 매일 온몸에 보디 오일과 크림을 치덕치덕 발라야 하는 건성 피부인 내겐 수지타산에 맞지 않지만, 은은한 라일락꽃 향기를 입으면 봄처녀가 된 듯 콧노래가 절로 난다. 이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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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아이덴티티를 지닌 향을 사용하고 싶어 르 라보 매장에 가 향수를 시향하던 중, 유독 떼 누아 29 EDP(100ml 34만5천원)가 눈에 띄었다. 당시 시계의 가죽 스트랩 부근에 뿌렸었는데, 매장을 나오고 한참이 지난 후에도 가죽에 밴 향이 지워지지 않더라. 결국 3일 후 매장에 가서 향수를 구매했다. - 최문혁(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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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장미 향을 좋아하는데, 산뜻한 크림 제형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크레마 이드랄리아(50ml 13만3천원)는 장미 꽃다발을 연상케 하는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장미 향을 지녔다. 아침저녁으로 펴 바르면, 장미 향이 온 얼굴에 퍼지며 아로마 테라피를 받는 듯한 기분이 든다. 건조한 피부에 적당한 수분과 유분을 공급하는 점도 마음에 쏙 든다. - 이이슬(필라테스 강사 & 헬스 인스타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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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크림(50g 12만원)은 피부에 닿자마자 물처럼 부드럽게 펴 발린다.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이 공급되며, 푸석했던 피부도 탱탱하게 변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오랫동안 지속되는 보습 효과! 하나만 바르고 잠자리에 들어도 아침까지 피부가 촉촉하고, 외출 전 가볍게 발라도 피부가 온종일 촉촉하게 유지된다. - 최아라(모델 & 배우)
출처: 얼루어코리아
최근 연이은 신제품 론칭과 카페 운영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따로 짬을 내 피부 관리를 받을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피부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자’는 심정으로 홈케어 아이템에 유독 신경 쓰고 있다. SK-Ⅱ의 피테라 나잇 미스트(50ml 7만원대)는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기 전 피부에 듬뿍 뿌린다. 이렇게 하면 온 종일 피로에 지쳤던 피부가 다음 날 언제 그랬냐는 듯 촉촉하게 진정된다. - 김민정(유어네임히얼 디렉터)
출처: 얼루어코리아
정말 다양한 가격대의 기초 제품을 사용해봤다. 미스트 역시 마찬가지. 샤넬의 수블리마지 라 브림(스프레이, 18ml×3개 32만1천원)은 첫 만남부터 ‘인생템’이 될 것이라는 느낌이 왔다. 딱 한 번만 사용해도 여타의 미스트와는 다르다는 게 느껴지니까. 건조한 피부에 착 뿌리면 물광주사를 맞은 것처럼 피부가 촉촉해지며 건강한 윤기가 감돈다. 요새 비행기를 탈 때도 스마트폰과 이거 딱 하나만 들고 탄다. - 나니(패션 디렉터 & 패션 인스타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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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의 몽 파리 바디 크림(200ml 12만5천원대)과 함께할 때면 정말 향수가 따로 필요 없다. 부드럽게 펴 발리는 크림 제형임에도 피부가 단숨에 촉촉해지고, 힘을 잃었던 보디 피부에 쫀쫀한 탄력이 감돈다. 몸 전체에 크림을 듬뿍 바른 후, 목 뒤쪽과 손목 주변에 크림을 한 번 더 터치하는데, 이렇게 하면 플로럴 시프레 향이 온종일 온몸을 은은하게 감싸며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 우현증(우현증 메르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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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후 땅김을 극심하게 느끼는 악건성 피부라 스킨케어 제품을 고를 때 피부에 유분과 수분을 동시에 공급하는 크림에 목숨을 거는 편이다. 겔랑의 오키드 임페리얼 크림(50ml 59만원)은 리치한 크림 제형임에도 피부에 유분기가 겉돌지 않고, 피부결 사이로 성분이 촘촘하게 스며든다. 푸석했던 피부가 단숨에 매끈해지며 한 치의 건조함도 느껴지지 않는다. - 남혜진(라 부티크 피알 어소시에이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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