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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말 대작, 뮤지컬 '라이언 킹', 흥미로운 사실 세 가지!

조회수 2018. 7. 27. 1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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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안녕하세요! 올댓아트에서 2018년 연말, 

뮤덕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핫뉴스를 

미리 전해드립니다.


바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디즈니 뮤지컬의 신화, <라이언 킹>이 

인터내셔널 투어로 

11월에 한국을 찾아온다는 것!


무대 위에 펼쳐질 아프리카 초원이 

상상되시나요?

2006년 일본의 극단 시키가 제작한 

한국어 프로덕션이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적은 있지만, 원어 그대로 

아시아에서 공연되는 것은 

처음이라는 점!

소리 질럿!

그럼 지금부터 뮤지컬 '라이언 킹'에 대해 

몰랐던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쳐보겠습니다! 

얼마전 아프리카 사파리를 배경으로하는 

뮤지컬 '라이언 킹'이 남극에서 

공연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존 아프리카 동물들 

대신 펭귄과 북극곰이 등장하는데요...

(어리둥절?) 


심지어 이렇게 남극 동물들의 의상과 

새로운 펭귄춤을 배우들이

연습하는 모습은 물론이거니와

남극 공연은 아이스링크장 같은 

얼음 무대에서 열린다는 

당황스럽고도 어마어마한 사실!

그러나 사실... 


이 영상은 만우절 장난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프로페셔널한 농담

(신선하니까 봐준다...)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공연한 바 

있는 '라이언 킹'은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90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는데, 그 흥행 수익이 

단일 작품으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통틀어 최고치라고 하네요.

하지만 정말 남극판 라이언 킹이 

만들어진다면 너무나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라이언킹의 음악은 광활한 밀림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유명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애니메이션 원곡도♬

뮤지컬 무대에 맞게 더 웅장하게 

편곡되었습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옷 익숙한데 새로운 느낌!

이 음악들을 탄생시킨 사람들이

바로 팝의 전설 엘튼 존과 영화 음악의 

대부, 한스 짐머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이들이 뮤지컬 음악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라인업!

(왼쪽부터) 엘튼 존, 한스 짐머, 레보 엠

여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음악가 

레보 엠이 아프리카 토속 악기를 사용한 

흥겨운 음악과 코러스로 아프리카의 

소울을 풍성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라이언킹의 볼거리는 아무래도

232개에 달하는 동식물 인형들이 

무대 위에서 개별적인 캐릭터로 

움직인다는 건데요

이러한 성공적 배경에는 인형극에 

조예가 깊었던 연출가 줄리 테이머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독특한 스타일의 가면과 퍼펫이

창의적인 무대와 미술, 분장, 의상, 조명 등 

모든 분야의 디자인과 환상적으로 융화돼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프리카의 평화로운 왕국, 

프라이드랜드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연출가 줄리 테이머는

'라이언 킹'의 무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토니어줘즈 연출상을 

거머쥔 최초의 여성 연출가가 

되었습니다 


 작품은 2018년 11월 대구 계명아트센터 

무대를 시작으로 2019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며, 

부산에서는 4월 부산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연말이 막막 기대되지 않나요?

잔망스런 우리 심바와 그의 친구들

미리 만나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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