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김소현·신영숙·박형식·정택운(레오)..뮤지컬 <엘리자벳> 콘셉트 사진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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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귀환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과 콘셉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왕가 비운의 황후 '엘리자벳'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요. 황후가 되면서 새장 같이 갑갑한 궁정 생활을 견디기 힘들어하며 늘 죽음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황후 '엘리자벳' 역에는 옥주현과 김소현, 신영숙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옥주현은 초연, 재연 이후 삼연에까지 '엘리자벳'으로 출연하게 되어 노련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소현 역시 2013년 재연 공연에서 '엘리자벳'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는데요. 다시 한 번 '인생캐'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신영숙은 자그마치 20년 전에 데뷔한 베테랑 배우인데요. 최근 <웃는 남자>에서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으로 맹활약 중입니다.
죽음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엘리자벳'을 호시탐탐 노리며 그를 유혹하는 '토드(죽음)' 역으로는 아이돌 출신 배우 박형식과 정택운(VIXX 레오)이 출연합니다. 김준수가 출연을 고려중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군 복무 중이기 때문인지 아직까지 출연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KBS 드라마 <슈츠>, SBS 드라마 <상류사회> 등에 출연한 박형식은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아이돌그룹 빅스의 레오로 더 잘 알려진 정택운은 뮤지컬 <마타하리>와 <더 라스트 키스>에 출연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간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역은 배우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이 맡았습니다.
이지훈은 2013년 재연 당시 '루케니' 역으로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강홍석이 뮤지컬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뮤지컬 <웃는 남자>로 박효신과 엑소 수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박강현 역시 '루케니' 역으로 열연을 펼칩니다.
엘리자벳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손준호가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