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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뮤지컬에는 '복면가왕' 출연자가 있다?

조회수 2019. 7. 2.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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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인기라는 편견을 버리고
진정성 있는 노래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가수가
진정한 가수로 자리할 수 있는 무대

<복면가왕> 제작 의도 중-

요즘 핫한 뮤지컬에는 <복면가왕> 출연자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스타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리사, 가희

출처: 알앤디웍스, 샘컴퍼니
리사

2003년 '사랑하긴 했나요'로 데뷔한 리사는 다양한 작품의 OST를 부르면서 노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복면가왕>에서는 '마법소녀'로 등장했었죠. 가수로 데뷔했지만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헤드윅> <더데빌> <록키호러쇼> <킹아더> 등 수많은 뮤지컬 명작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8월 8일에 개막하는 <시티오브엔젤>에서 주인공 스타인의 유능한 여자친구 '게비'와 극 중 영화 속 탐정 스톤의 헤어진 애인이자 가수 '바비' 역의 1인 2역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룹 '애프터스쿨' 데뷔 후 솔로 가수 전향, 이후 뮤지컬 무대까지 분야를 넓혀가던 가희도 초창기 <복면가왕> 출연자입니다.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로 5회에 출연했죠. 가희 역시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에서 할리우드 제작자 버디 피들러 부인 '칼라 헤이우드'와 극 중 영화 속 스톤을 곤경에 빠뜨리는 팜므파탈 '어로라 킹슬리'를 맡았습니다.

"아이돌 출신의 편견을 버려!"
진정한 '복면가왕'
여은, 해나

출처: 여은 인스타그램
여은

9대 가왕 '고추아가씨'는 '멜로디데이'의 보컬 여은이었습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이 부끄러울 정도로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준 여은 역시 뮤지컬 무대에서 재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데요. 지난 5월 17일 개막한 뮤지컬 <록키호러쇼>에서 외계인 '마젠타'역을 맡아 괴상하지만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성량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파워풀한 노래 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마젠타는 극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만큼 특히나 몰입도 있는 노래 실력이 중요해 잘 소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오디컴퍼니
해나

방송 직후 '복면가왕 클림트'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95대 가왕 주인공은 해나입니다. 그룹 '마틸다'로 데뷔 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등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은 해나는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를 커버해 화재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2018년 말 개막해 현재 지방 공연 중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루시 역으로 윤공주, 아이비와 함께 캐스팅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왕도 뮤지컬도 모두 제패"
장은아

출처: CI ENT
장은아

94대 가왕 '불난 위도우'는 뮤지컬 배우 장은아였습니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관중을 사로잡은 장은아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레베카> <아이다> 등 굵직한 뮤지컬에서 활약해왔는데요. 올해도 창작 초연 <엑스칼리버>의 아더에 복수를 꿈꾸는 모르가나, <마리 앙투아네트>의 혁명가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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