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롱이와 마틸다의 공통점?

조회수 2019. 1. 10.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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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와 해롱이의 공통점은?

바로 '돼지띠'
뮤지컬 스타라는 점!

뮤지컬 <마틸다>에서 마틸다 역할로 열연 중인 황예영은 2007년에 태어난 돼지띠 배우입니다. 마틸다가 되기 위해 600:1의 경쟁률을 뚫은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죠.

브라운관과 무대, 스크린을 넘나들며 사랑받는 배우 이규형도 1983년생 돼지띠입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다이스퀴스 역으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스타들이 있을까요?

이순재(1935년생)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는 대배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대학로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정영주(1971년생)
10명의 출연진 전원 여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에서 '베르나르다 알바' 역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뮤지컬 <팬텀>에서 오페라 극장의 디바 '마담 카를로타' 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류정한(1971년생)
2018년 한 해 회전문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빅터' 역으로 열연한 배우 류정한.
<맨 오브 라만차>,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트>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기량을 뽐내기도 했죠.

김호영(1983년생)
예능에서 활약을 보여준 김호영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월하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넘치는 끼로 올해도 꾸준히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강은일(1995년생)
뮤지컬 <랭보>에서 순수한 영혼 들라에 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강은일. 2012년 뮤지컬 <뮤지컬 13>으로 데뷔 후, 작년 한해 동안 뮤지컬 <스모크>, 연극 <알 앤 제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미래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에릭 테일러(2007년생)
마지막 돼지띠 스타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에 출연한 에릭 테일러입니다. 13세라는 어린 나이지만 어른 못지 않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돼지띠 스타들의
황금빛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사진 | 신시컴퍼니, 쇼노트,

장수상회문전사, 우란문화재단,

뉴컨텐츠컴퍼니, CJ ENM,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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