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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를 죽이고 어머니를 범할 운명'...연극 <오이디푸스>, 비극 담긴 컨셉사진 공개!

아트랑
아티션 작성일자2018.12.07. | 8,181 읽음
황정민, 배해선, 박은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오이디푸스>의 컨셉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배우들은 강렬한 눈빛을 자랑하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2019년 1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오이디푸스>는 태어나기도 전에 '장차 아비를 죽이고 어머니를 범할 운명'이라는 신탁을 들은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신탁을 피하기 위해 버려졌지만,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 인간의 인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연극 <오이디푸스>에서 타이틀롤 오이디푸스를 맡은 배우 황정민.

출처 : (주)샘컴퍼니
노력해도 벗을 수 없는 운명의 굴레를 지닌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 역은 황정민이 맡았습니다. 촬영 당시, 황정민은 자신에게 내려진 신탁을 피하기 위해 고뇌하는 오이디푸스의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연극 <오이디푸스>에서 오이디푸스의 어머니 이오카스테 역을 맡은 배우 배해선

출처 : (주)샘컴퍼니

신탁을 피해 갓 낳은 아이를 버리지만 되돌아온 진실에 절망하는 오이디푸스의 어머니 이오카스테 역은 배해선이 맡았습니다. 그는 테베의 메마르고 원시적인 컨셉으로 촬영한 다른 배우들과 달리 대지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생명력 있는 캐릭터 느낌을 살려 촬영을 마쳤다고 하네요. 

연극 <오이디푸스>에서 신탁을 전하는 예언자 테레시아스 역을 맡은 배우 정은혜.

출처 : (주)샘컴퍼니

테베의 고명한 예언자 테레시아스 역의 정은혜는 이오카스테와 정반대의 컨셉으로,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짙은 눈매가 비극의 시작을 알려주는 듯하네요. 

연극 <오이디푸스>에서 코러스장 역을 맡은 배우 박은석.

출처 : (주)샘컴퍼니

연극 <오이디푸스>에서 크레온 역을 맡은 배우 최수형.

출처 : (주)샘컴퍼니

이 밖에도 오이디푸스가 느끼는 고통의 원인을 다양한 시점에서 전달하고 서사를 끌어나가는 인물인 코러스장 역의 박은석과 테베에 내린 재앙의 원인을 찾는 오이디푸스에게 진실로 가는 열쇠를 쥐여주는 인물인 크레온 역의 최수형은 야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에서 상의 탈의에 대한 수줍음을 토로하였으나, 이내 강인한 남성미를 강조한 분장과 탄탄한 반전 몸매를 선보이며 기존의 이미지와 대비되는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다고 하네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 비극의 왕을 그린 연극 <오이디푸스>는 2019년 1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주인공 오이디푸스 역에 황정민, 이오카스테 역에 배해선, 테레시아스 역에 정은혜, 코러스장 역에 박은석, 크레온 역에 최수형이 출연합니다. 


14세 이상 관람가로,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11일 2시 첫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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