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감동을 무대에서! 뮤지컬 <플래시댄스>,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공연 펼친다

조회수 2018. 11. 9.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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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Maniac’ ‘Gloria’ ‘I Love Rock and Roll’ ‘Manhunt’ ‘What a Feeling’ 등의 명곡을 담은 영화 <플래시댄스>를 기억하나요? 1983년에 막을 올린 이 영화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일으키며 역작으로 평가받았는데요.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서 보여주는 주인공의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댄스 장면은 <플래시댄스>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혔으며, 영화음악은 당시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습니다. 

출처: 예술기획 성우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포스터.

2019년 1월,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플래시댄스>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 5주간 공연됩니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성장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인데요. 


'꿈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와 사랑의 힘으로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스펙터클한 무대, 감탄을 자아내는 안무 그리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달한다고 합니다.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 뮤지컬로 재탄생한 <플래시댄스>는 지난 7월 개최된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폐막작으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는데요. 공연 당시,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전석 매진시키며 원작 영화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으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에서의 감동이 더 깊게 밀려오는 뮤지컬” “춤과 노래가 처음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지며 지루할 틈 없게 해준다” “지금까지 본 뮤지컬 중 가장 에너지가 넘치고 신나는 공연이었다” 등 많은 찬사를 보냈다고 하네요. 

출처: 예술기획 성우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포스터.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영화 속 명곡들을 재현해 보여준다고 합니다. 아이린 카라(Irene Cara)의 ‘What a Feeling’, 마이클 셈벨로(Michael Sembello)의 ‘Maniac’, 로라 브래니건(Laura Branigan)의 ‘Gloria’와 조안 제트(Joan Jett)의 ‘I Love Rock and Roll’ 등 영화 속 노래들은 무대에서 라이브 밴드 음악과 경이로운 안무로 그 감동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특히 히트 팝과 함께 하는 커튼콜은 전 관객이 기립하여 함께 할 수밖에 없는, 뮤지컬 역사상 가장 전율적인 커튼콜로 유명합니다.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의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2019년 1월 18일(금)부터 2월 17일(일)까지 단 5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서울 공연 이후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플래시댄스> 서울 공연의 티켓은 2018년 11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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