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유연석·변요한, 뜻밖의 공통점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바로, '연극·뮤지컬 무대를 사랑하는 배우들'이라는 사실!
방송이나 영화 뿐만 아니라 연극·뮤지컬 무대에서 활약상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1. 김태리
2. 유연석
백정 출신의 일본 사무라이이자 애신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여주는 '구동매' 역은 배우 유연석이 맡았는데요.
유연석은 무대를 사랑하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그는 영화로도 제작된 트렌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헤드윅>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는데요. 조승우, 조정석, 오만석이 거쳐간 뮤지컬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벽을 뚫는 남자>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이래로 그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와 사랑에 빠진 듯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미스터 션샤인>의 차기작으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2018년 11월 9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신화 김동완과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 등과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3. 변요한
'미션'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배우 변요한도 유연석과 같은 작품에 참여한 바 있는데요.
변요한 역시 뮤지컬 <헤드윅> 무대에서 열연을 펼치며 '변드윅'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유연석보다 1년 이른 2016년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4. 최무성·이정은·이호재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로, '미션'에서는 '장 포수'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최무성은 도쿄비쥬얼아트스쿨 영상학부에서 연출을 전공했는데요.
귀국 이후 <사람을 찾습니다>, <야간여행>, <엘링> 등 많은 연극에서 연출, 배우 등으로 참여한 이색 경력이 있습니다.
'함블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함안댁' 역의 배우 이정은은 임창정, 홍광호 등이 거쳐간 창작 뮤지컬 <빨래>를 무려 다섯 시즌이나 참여한 무대 출신 배우입니다.
고애신의 조부 '고사홍'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호재는 약 50년의 연극 인생을 살아온 배우인데요.
최근 공연되고 있는 연극 <에쿠우스>의 주인공인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역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