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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보안! 철통수비!
승리를 위한 진정한 호수비를 응원합니다!
김성현, 최항의 환호를 자아내는 호수비
박민우, 호잉의 타구를 낚아채는 다이빙캐치
'고마워요 형' 박병호, 장영석의 실수를 지우는 호수비
채은성, 윌슨의 어깨를 가볍게 만드는 슬라이딩 캐치
김상수, 한 점을 막아내는 나이스 캐치
류지혁, 린드블럼의 엄지를 세우는 점프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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