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에서 조윤희 사랑해 외친 사랑꾼 남편
‘해피투게더4’ 안방마님으로 활약중인 배우 조윤희
9월 1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는 ‘황태자가 체질’ 특집으로 신성우, 엄기준, 임태경, 켄이 출연했는데
이 날 조윤희를 대신해 남편 이동건이 일일 MC로 출연했음
알고 보니 새로운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촬영으로 바쁜 아내를 대신해 이동건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동건은 “조윤희 씨 빈자리를 누가 채우겠습니까?”라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음
뿐만 아니라 조윤희와의 에피소드도 가감 없이 전해 출연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는데
특히 “밥을 먹을 때도 손을 잡았던 과거와 달리, 손을 놓고 먹기 시작한지 꽤 됐다”고 솔직한 근황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음
본인을 대신해 일일MC로 활약하게 된 남편을 위해 조윤희는 질문할 타이밍을 놓치거나 흐름이 끊길 때 카메라를 보고 ‘조윤희 사랑해’를 외치라는 엉뚱한 조언을 해주었다는데
이동건은 실제로 해투 촬영하면서 게스트에게 질문을 할 때나 흐름이 끊겼을 때 ‘조윤희 사랑해’를 외쳐 아내의 조언을 성실히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음ㅋㅋㅋㅋ
또 원래 회식에 터치가 없던 조윤희가 최근에는 ‘재밌나봐? 조금 늦네’라며 눈치를 주기 시작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해투를 통해 국민 족발남이 된 이동건은
이번 결혼기념일에는 특별히 조윤희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 대신 족발차를 보낼 예정이라는데
그 서프라이즈 꼭! 성공했으면 좋겠음
조윤희는 새 주말드라마에서 야망 있는 아나운서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라는데
새로운 주말 드라마 ‘인생은 원더풀 사랑은 뷰티풀’도
오랜만에 작품으로 돌아오는 배우 조윤희도